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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텔 화재사건에서
직접원인은
실내 에어컨에서 튄 불똥이 쇼파와 메트리스에 옮겨 붙었다고 한다
쇼파와 메트리스의 재료는 비닐계통으로 화재 번짐 속도가 나무 등에 비해 수백배 빠르다
비닐계통의 화재는 유독개스를 동반하고, 한두 모금만 마셔도 기도가 잠겨 바로 질식한다
쇼파, 메트리스, 이불, 커턴 등을 불연성 재료로 교체가 필수조건이겠다
간접원인은
노후 건물, 노후 호텔/아파트라도 스프링 쿨러 장치를 해야 한다
호텔 투숙객은 퇴실 시에 방문을 꼭(바로) 닫는 교양이 필요했다
열린 방문 때문에 유독가스가 복도로 퍼저 대피 시간/통로를 주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하면, 팬 등의 공기주입을 차단하는 것이 기본 소방법이다
이때, "에레베타를 타지 말라"는 것은 전원차단으로 에레베타가 멈춰 서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단통로로 걸어 내려가면 유독가스를 흡입할 수밖에 없어 역시 위험하다
따라서 대피인원 중에 에레베타 탑승자 유무를 반드시 확인 후 전원차단이 필요하다
유독가스가 복도 등의 외부에서 실내로 스며들면 풍향을 고려하여 창문의 개폐를 결정해야 한다
수건, 화장지, 침대시트 등에 물을 덤뿍 적셔 유독가스 유입을 차단하여 시간을 최대로 벌어야 한다
샤워기를 틀어 조금이라도 냉각과 Water Filtering을 시키고, 욕조에 물을 채워 냉각수를 확보한다
비상사태 시의 통신용어는 상호간에 최대한 간단명료할수록 좋다
"불이 어디에서 났느냐?"엔 "** 호텔/아파트, 몇호 실내 (반복)"
"(현재) 신고자가(위치가) 어디냐?"엔 "몇호 실내, 또는 몇층 비상계단"
"(지금) 뭐 하고 있느냐?"엔 "통로로 대피 중, 또는 몇호실에 갖혀 있다"
존댓말투 생략하고, 단어를 띄워서 또박또박 말하면 이해가 더 빠르다
신고자의 신분, 대피인원은 2차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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