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엉클어진 이 한 해도 이제 한달 보름남짓 남았습니다.

더위가 오래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가을을 느낄 사이도 없이 겨울이 바로 닥치는 것 같아

기후변화를 실감합니다.

엊그제만 해도 반팔 티셔츠에 늦여름 복장을 하고는 언제쯤 단풍이 들려나 했는데 

오늘아침 뉴스에는 첫눈이 휘날린다하는 뉴스를 봤습니다.

연말이 다가오고 "WITH CORONA19"로 그동안 억눌렸던 감정들이 터져나오는지

거리에는 사람들이 모두 잊고는 쏟아져 나옵니다.

연일 방송에서 신규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는염려를 전파하지만

만성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연말은 어김없이 다가와 곧 크리스마스도 맞이할것이고 마음도 조금씩 들떠있을 시기입나다.

이럴수록 더욱 더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셔서 코로나 예방에 주의를 기우려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F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