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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한 식감이 매력인 주황색 채소의 효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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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영21-11-04 11:29 View6,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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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22&aid=0003634514

아삭아삭한 식감이 매력인 주황색 채소의 효능은?

기사입력 2021.11.03 [이승구기자]

당근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신선한 채소이자 식재료 중의 하나다.

생으로도 먹고, 제육볶음이나 닭도리탕, 갈비찜 등 한식에도 빠지지 않는다.

서양에서도 수프, 샐러드 등에 넣어 먹기도 한다.

특히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 등 각종 영양가가 풍부한 채소여서

비타민C와 칼륨 함량이 높은 사과와 함께 갈아서 사과당근주스로 먹기도 한다.

이렇게 영양이 많고 활용도가 높은 당근은 효능도 다양하다.

특히 루테인과 리코펜 성분이 많아서 눈 건강에 좋다고 이미 예전부터 알려져 있는데,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풍부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많이 먹기를 권장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은 ‘당근의 건강상의 이점 8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먼저 당근은 ‘건강한 시력을 촉진’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당근은 이미 눈 건강에 좋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체적으로 큰 당근 1개만 먹더라도 비타민A의 하루 권장 섭취량의 200% 이상을 얻을 수 있다.

비타민A가 결핍되면 눈물이 부족해서 눈에 자극을 일으키는 ‘안구건조증’에 걸릴 수 있어

정상적인 시력을 손상시키고 야맹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과 ‘리코펜’, ‘제아잔틴’은 눈 건강을 향상시킨다. 이들은 망막과 수정체를 보호한다.

여기에 미국 안과 저널(AJO)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당근을 일주일에 2인분 이상 먹는 여성은

1인분 미만을 먹는 여성에 비해 녹내장 발병 위험이 64% 낮다.

또한 당근은 ‘혈당의 균형을 유지’한다. 당근의 수용성 섬유질은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조절하고,

소화기관의 건강을 돕는 효능이 있다. 생으로 먹는 당근이나 살짝 익힌 당근도 모두 혈당 지수가 낮아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당근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당근은 섬유질 외에도 88%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섬유질과 높은 수분은 높은 포만감을 준다. 게다가 당근은 칼로리가 낮다. 채 썬 당근 한 컵에는 52㎈가 들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당근의 수용성 섬유질은 뱃살이 늘어나는 것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당근은 암에 걸릴 위험을 감소’ 시켜준다.

당근 속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은 폐·결장·직장·전립선·백혈병 등 여러 가지 암 발병의 위험을 낮춰준다.

미국 임상 영양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의 연구에 따르면

‘카로티노이드’ 항산화 성분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폐암 위험이 21% 낮아진다.

이 외에도 당근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당근에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 수치의 균형을 유지하고,

과도한 나트륨과 체액을 몸 밖으로 배출해 심장의 부담을 덜어준다.

칼륨은 또 짠 음식을 너무 많이 먹은 후 찾아오는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도 한다.

여기에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한다.

네덜란드의 한 연구에 따르면 색깔이 비슷한 과일과 채소 그룹이 얼마나 심장을 보호하는데 기여하는지 그 정도를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매일 25g의 진한 오렌지색 과일과 채소 섭취가 증가할 때마다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당근은 심장 질환의 위험을 32% 낮췄다.

이 밖에 당근은 ‘면역력을 강화’한다. 당근에 함유된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와 치유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또 당근의 비타민A는 면역체계를 지원하고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점막을 형성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아울러 당근은 ‘보너스 영양소’도 지니고 있다. 당근 속의 천연 화합물은 뇌와 간 건강을 지원하는 항염증 역할을 담당하고,

에너지 생산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K도 소량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을 섭취하려면 당근을 많이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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