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든 일이든 운동/취미활동이든 재미를 느껴야 계속할 수 있고 발전이 따른다

아니면, 성취를 못 하거나 느리거나 길게 못 하거나 시간낭비하다 끝내 중단한다 

즉, 심신이 따라줘야 하고 받아드려야 왠만큼이라도 된다는 거다

3차산업을 스비스산업이라고도 한다, 감성을 동원한다는 말이다

지능 재능 규정 이치 만으론 '스비스'가 안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현대문명은 I.Q지수에서 E.Q지수로 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닥아선 4차산업에서는 AI에 감각 예감까지 동원될 것 같다.

'직업에 귀천없다'란 말도 우리나라에선 교과서에만 있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왕년에 내가 누구였는데..', '내 나이가 몇살인데..', 체면 등에 묶여 

서민층의 다른 일을 낮선 일을 새로 시작 하기 어려운 힘든 사회다   

미국에 파견되어 일했던 한 친구의 동네에 어느 한국인이 구두수선공 일을 했다

동네사람들이 매일 아침 지나가면서 구두를 맏기고 퇴근시 찾아가는 동네 구두수선공.

어느날 카네기홀에서 그 구두수선공이 나비넥타이에 연미복을 입고 온 것을 봤다 한다

1. 그 사람의 전직/취향은 모른다

2, 개 같이 벌어서 정승처럼 쓴다 

3. 작업에 귀천이 없다란 것을 실감했다는 애기다.

지금 잘 나가는 한 종목이 연예계, 스포츠계를 활용한 광고산업이다

연예인과 스포츠인의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맛집을 탐방하는 스케쥴을 짜는 것 

또한 돈줄이며, 그런 일도 하는 게 Entertainment 회사다

연예인 스포츠맨들을 소속시켜 방송계와 광고업에 동원하는 업종, 숨은 큰손이다

그 기본은 언제 어디에 누구를 동원하느냐의 복합지능과 Time Flow Sheet이다

축구선수 손흥민을 배구선수 쌍둥이를 외국에 파견취업시키는 일도 그들의 일이다

감성 감각에 + '어쩐지'라는 예감 예지력 없이는 될 일이 아니다

'통' 크게가 아닌, 쪼잔하다는 Detail과 각종의 정보들이 모여 큰 사업이 되는 것이다.

초등학교 입학해서 점선으로 된 ㄱ ㄴ ㄷ ㄹ 위에 겸처쓰기로 한글공부를 시작했다

중학교에 입학해서 점선으로 된 A B C d e f 위에 겹처쓰기로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탁구를 배우든 붓글씨를 배우든 모방으로 시작해서 자신만의 기술 창조로 연결된다 

모방이 끝나면 각자 자신의 필체가 나오게 된다, 즉 Modify(변형/가공/활용)가 된다 

이 모방을 건너띄면 알기는 하되 돈이 안 되거나 폼이 안 나는 악필체가 된다

악필체의 주인공은 그 과정을 건너 띄었거나 천성이거나 무성의거나 셋 중 하나다.

대학을 졸업하지 않아도 본인의 자질 근면 정직 노력으로 세상 사는데 별 지장이 없다  

때론 그 대학졸업이 주위의 시선과 자책감으로 허풍으로 스스로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심지어 과장하면 시집 가고 장가 드는 인생독립에 까지 지장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미국 하버드대 졸업생이 졸업 5년후엔 그것을 숨긴다는 말도 있다

문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학업을 중단하거나 

전임자/경험자/선배의 잔소리 코치를 달갑잖게 여기는 건 

천부적인 자질이 우수해서가 아니고 소가지가 좁아서 기본/모방을 못 한다는 거다

짧은 말로, 더 이상의 발전을 Upgrade를 기대하는 건 自他의 헛수고 망상이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