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Clean Sea Clean World

    게시판     자유게시판
게시판

CHOKWANG SHIPPING Co., Ltd.

자유게시판

이럴 줄 몰랐다

페이지 정보

웅비4해21-09-25 23:34 View7,147

본문

"아빠 왜 이렇게 차가워?" 30대 가장, 백신 뒤 숨졌다

중앙일보 오원석 기자  2021.09.25 20:09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백신을 맞고 

약 보름 만에 숨을 거뒀다는 주장이 나왔다. 

숨진 남성의 아내라고 자신을 소개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글쓴이는 

한 순간에 아이들이 아버지를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화이자 1차접종 후 하루아침에 제 남편과 두 아이의 아빠를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숨진 남성 고모씨는 A씨와 결혼해 8살, 3살 아이를 두고 있었다. 

고씨는 지난 8월30일 오전 9시께 화이자 백신1차 접종을 받았다. 

그러나 다음 날부터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증세를 호소했다고 한다. 

의료진은 고씨에게 원인불명의 폐렴 및 폐부종 소견을 냈다고 A씨는 설명했다.

고씨는 백신접종 8일 만에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첫 접종일부터 보름도 지나지 않은 지난 12일 심인성 쇼크로 세상을 떠났다고 A씨는 하소연했다.


A씨는 "하루아침에 저는 남편을, 아이들은 아빠를 잃었다"라며 

"저희 남편은 평상시 기저질환도 없었고, 비흡연자이며 지극히 건강했다"고 했다. 

이어 "남편의 죽음으로 양쪽 가족들과 저는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을 비로소 알게 됐다"라며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아이들은 '아빠가 왜 이렇게 차갑냐', 

'아빠는 언제 나아서 같이 놀러 갈 수 있는 거냐'고 물었다"고 했다.

"당장 슬퍼할 겨를도 없다. 우리 가족은 하루아침에 가장을 잃었고, 

전업주부인 저는 혼자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떻게 밥벌이를 해야 할지가 가장 걱정"이라며 

"뉴스에서만 보던 참담한 일들이 저와 제 아이들에게 벌어지리라 생각하지도 못했다"라고도 했다.


그는 "우리 가족이 겪은 이 일은 

누구에게나 어떤 가정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참담한 일이라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부디 접종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관한 정확한 대책과 구체적인 매뉴얼을 구성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요구했다.


댓글목록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아이피 115.♡.168.73 작성일

세상에 공짜 없다
당국의 강요와 개인의 선택의 자유에는 그 뒷책임이 뒤따른다
자신의 만수무강을 위해 예방접종을 했다면 자신이 책임지고
확산방지를 위한 공익차원의 예방접종은 당국이 책임저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일어났다는 각종의 사고가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걸 몰랐단 거다
이젠 그런 '몰랐다'는 무식이 통하는 시대가 아니다
만에 하나의 불상사도 감수하겠다는 각오가 자유다
그런 자유도 모르면서 "예방주사 맞았나?" 인삿말은 실례다
어떤 대책 절차도 없이 '공익을 위해 예방접종을' 강요하는 것은
공짜로 생명이나 치료비를 내놓으라는 강요와 같음을 알아야 한다
당국의 부당한 처사에 하소연할 것이 아니고 대항을 저항을 해야 한다
공짜라서, 넘 따라, 맞아라 해서,  뭣 모르고 맞았다 라는 노비정신은 벗어나고
당국의 강요에는 "만약에는 어찌 할 것인가?"을 요구하는 자유정신을 찾아야 한다
자유민이라면 권리와 의무에는 형평성이 있어야 한다

Total 3,587 / 112 PAGE
자유게시판 LIST
NO. TITLE WRITER
1922 뭇지 마 폭행 인기글 웅비4해
1921 “따라 해 봅시다!”… 목·엉덩이 근육 지키는 스트레칭 댓글1 인기글 정희영
1920 요즘 대세는 '골프', 운동 효과 논란... 진실은? 댓글1 인기글 송승현
1919 걷기 운동 전후, 무엇을 언제 먹으면 좋을까? 댓글2 인기글 김유영
1918 승선인사 댓글1 인기글 최은철
1917 상생소비지원금(21.10.01) - 카드캐시백 인기글 김윤희
1916 승선인사 댓글1 인기글 최우석
1915 문화전쟁 인기글 웅비4해
1914 답변글 Chanel No.5 인기글 웅비4해
1913 억울함을 호소했다 댓글1 인기글 웅비4해
열람중 답변글 이럴 줄 몰랐다 댓글1 인기글 웅비4해
1911 답변글 사망과 이상부작용 댓글2 인기글 웅비4해
1910 답변글 백신 인과성 인기글 웅비4해
1909 손끝만 봐도 폐암 알 수 있다? 뜻밖의 증상 6 인기글 박경민
1908 승선인사 댓글1 인기글 신석민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