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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경상수지 15개월 연속 흑자, 운송수지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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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21-09-07 10:38 View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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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에 정박한 컨테이너선이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뉴스1

 

지난 7월 경상수지가 1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 규모 운송수지 흑자와 배당수입 증가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821000만달러(약 9조499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이후 15개월째 흑자다. 

지난해 같은 달(703000만달러)과 비교하면 흑자 규모가 119000만달러 불었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573000만달러)는 1년 전보다 129000만달러 줄었다.
수출(5431000만달러)이 26.3%(1132000만달러) 늘었지만, 수입(4858000만달러) 증가폭(126억달러·35.0%)이 더 컸다.

서비스수지는 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작년 7월(-13억달러)보다는 적자 폭이 122000만달러 줄었다.

1년 전 1000만달러에 불과했던 운송수지 흑자는 159000만달러로 뛰어 사상최대 기록을 세웠다. 

7월 선박 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전년 동월대비 284.5%나 급등하면서 해상화물 운송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행수지 적자 규모(-49000만달러)는 지난해 7월(-33000만달러)보다 더 커졌다.
본원소득수지는 28억달러 흑자로 1년 전(169000만달러)과 비교해 112000만달러 늘었다.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배당 수입 증가로 배당소득수지 흑자가 1년 사이 8억달러에서 206000만달러로 급증했다.

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7월 중 656000만달러 늘었다.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349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295000만달러 불었다.

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467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는 81억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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