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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4해21-10-28 00:52 View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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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헬스트레이너 모더나 접종 후 사망… “감기도 잘 안 걸리던 사람”

최혜승 기자  2021.10.27 17:54


33세의 헬스트레이너가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후 3일 만에 사망했다며 

인과관계를 규명해달라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왔다.


26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33살 건장한 제 동생이 모더나 2차 3일 만에 사망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숨진 헬스트레이너의 누이로 추정되는 청원인은  

“(숨진) 남동생은 178㎝ 85㎏의 건장한 청년이자 10개월 된 아들을 둔 아버지”라고 했다.

이어 “모더나 2차 백신을 접종한 지 이틀째 되는 날 남동생과 함께 식사했다”며 

“그게 마지막 식사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했다.

“식사 후 (남동생이) 저한테 열은 없지만 등에 식은땀이 난다며 만져보라기에 만져보니 땀이 흥건했다”며 

“집에 가서 쉬라고 하고 헤어진 게 마지막 모습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동생이 평소 기저질환자도 아니었고  

헬스트레이너라는 직업 특성상 매일 운동을 하는 건장한 남자였다”며 

“어릴 때부터 잘 아픈 적도 흔한 감기도 잘 걸린 적이 없었다. 

담배는 안 피우고 술은 가끔 한잔씩 먹던 아이”라고 했다.

그는 “이제 갓 돌이 되는 아이와 제 올케는 하루아침에 가장을 잃었다”며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착하디착한 제 동생에게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곤 꿈도 못꿨다”고 토로했다. 

이어 “내일이 부검일이지만, 

부검을 해도 백신으로 인한 사망 관계를 확인하기엔 너무 복잡하고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한다”며 

“제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청원은 27일 오후 5시 기준 1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용인시에 따르면 숨진 헬스트레이너 A씨는 

지난 22일 오전 용인의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에서 모너나 백신 2차 접종을 한 뒤 

오한, 식은땀, 식욕부진 등에 시달렸다. 

A씨는 24일 육아로 인해 친정에서 머무는 부인을 만났고, 

이날 밤 10시쯤 친구와 소셜미디어로 메시지를 주고받은 뒤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A씨는 다음날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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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아이피 115.♡.168.73 작성일

"백신 2차 접종 후 3일 만에 사망했다"며 "제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도와달라는 게 무슨 뜻일까? 어떤 도움을 바라는 것일까?
결국엔 돈, 남은 가족의 생계를 지원하는 보상금 아닐까?
참 안타가운 사연인데..
"착하디착한 제 동생"과 예방접종 후 사망은 연결이 안 된다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어니, 아무 대책/각오도 없었다는 것이다
각종 사고나 질병은 나에게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안 했다?
헬쓰 센타처럼 코로나 예반접종이 그렇게 꼭 필요한 경우라면
남은 가족을 위해 몇억원이 나오는 생명보험에라도 들어야 한다

나는 아직 1차 예방접종도 않았다
99.5%는 무증상으로 넘어가고
나머지 0.5%의 중증환자의 0.02%가 사망한다니
치사율은 독감 감염자의 0.1% 보다 낮은 것이다
즉, 예방잡종 않은 기저질환자나 자가면역력 결핍자보다
예방접종 후 사망자가 중증환자가 더 높은 게 현실이다

사망의 위험에 처했을 때,
한국인은 "사람 살려~"
미국인은 "Help Me !"
일본인은 "たいへんだ"(큰일났다)
항공기선박에서는 Mayday-Ma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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