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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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2~300년 경부터 동쪽에서는 동시베리아의 바이칼 호수 부근에서 부터
서쪽으로 동서방향의 알타이산맥, 남북방향의 우랄산맥과 카스피해 동쪽 사이에 살던
돌궐(훈/흉노)족들이 동서남쪽 방향으로 민족대이동을 했다
동돌궐족(흉노족)은 중국 한나라의 지배족이기도 했고
남돌궐족은 카스피해 동쪽에 여러 ##스탄들을 세웠고
서돌궐족은 이란 동북부지역과 흑해 남쪽지역과 동지중해의 아나톨리아 반도로 이주했다가
1050년 경 '셀쥬크투르크'를 세웠고 카스피해와 흑해 남부의 중동전역의 지배제국이 되었다
약 1097년부터 100여년 간의 십자군전쟁으로 쇠퇘하였고 1250년 경 몽골족에 멸망했다가
징기스 칸과 티모르 제국 몰락 후, '오스만투르크' 제국(1299~1922)으로 다시 일어났다
제1차세계대전(1914~1918년)에서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와 연합하여 패전했다가
영토의 절반 이상을 잃고, 1923년 지금의 터키공화국이 세워젔다
그 선비족의 후예 동돌궐족의 일부가 한반도로 진출하여 신라의 지배왕족(김씨)이 되었다
신라의 유물 중에는 카스피해 유역의 스키타이 문명의 신라왕관이 그것을 증명하기도 한다
고구려는 중앙아세아 유목민족인 일부 선비족 여진족 거란족 몽고족 만주족의 연합연방체였다
선비족/당, 여진족/금, 거란족/요, 몽고족/원, 만주족/청의 등의 분파된 민족시조는 비슷히디
그래서 그들은 한반도의 고구려 고려 조선을 침략하면서도 언제나 '형제의 나라'라 불렀고
조선의 태조 이성계의 조부도 동이족의 후예인 만주족의 한 지파 부락장 출신이였어니
청(후금)은 병자호란을 일어키면서도 '형제의 나라'임을 강조하며 복속할 것을 강요했다
신라시대 김해 허씨 부인이 인도에서 왔다 하고, 신라에 이슬람 식의 만두가 유행하였다 한다
그래서 신라 설화에서 처용가의 주인공이 이슬람 상인이었고 쌍화점(이슬람 만두가게)도 나왔다
통일신라시대 완도를 거점으로 한 해상무역왕 장보고는 중국 산동반도를 중심으로 왕래하였는데
그 산동반도 주민과는 언어가 통했음을 미루어 산동반도 주민은 우리와 같은 동이족이라 믿는다
그 장보고가 일본의 큐슈 지방에서 해상무역을 할 때도 언어가 통했어니
일본의 서남부 지방에도 3한(마한 변한 진한)/가야 시대 이전부터 한민족이 많이 진출했던 것이다
한편,남방계 한족(짱골라/짱꿰)의 중국은 혈통이 우리 북방계 (동이족)와는 전혀 다름에도
한복을 중국의 고유복장, 김치 또한 중국의 고유식품이라 주장하며
내년 북경동계올림픽에선 한복과 풍물사물놀이까지 모방하여 민속춤을 준비 중이고
'동북공정'으로 만주의 고분에서 출토되는 고구려의 각종 유물을 중국 고유문화재로 바꾸고 있어며
지금은 한국정부에 미국보다 중국과 연합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천여년 간 지배했던 자존심 강한 서투르크족의 후예인 터키공화국도
한국을 '우호국'의 의미보다 원시동일혈통임을 강조하며 역사책에 '형제의 나라'로 기록하고
6.25사변 때는 전투병을 파병한 참전으로 한국을 적극 지원했었다.
아마 UN배경과 투르크족이 극동부터 지중해까지 전개한 자부심을 강조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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