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들이 사랑한 취미' 걷기가 주는 건강 효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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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21-09-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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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라고 하면 달리기나 근력 운동 등을 떠올리는 사람은 많다.
산책과 같은 걷기 운동부터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
걷기는 고강도 운동을 수행하기 어려운 중장년층 이상이
고강도 운동 대용으로 하는 운동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하지만 산책과 같은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고강도 운동 못지않은 특별한 건강상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걷기 운동이 주는 건강상 이점 3가지를 알아보자.
▲ 창의력 상승
▲ 창의력 상승
임마누엘 칸트나 프리드리히 니체 등 역사 속 위대한 철학자들이 '산책광'이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걷는 동안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변 풍경들이 뇌에 좀 더 다양한 자극을 주고,
이는 창의성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한 연구 보고에선 회의시 앉아서 할 때보다 서서 할 때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더 많이 나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관절 손상 방지 및 신체의 회복
운동 자체가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면도 있지만,
정확히는 '적절한 운동과 휴식'이 우리 몸의 건강을 향상시킨다.
즉, 고강도 근력 운동이나 달리기를 매일 강행하는 것보단 중간중간 산책 등의 걷기 운동으로 지친
우리 몸에 휴식을 부여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무리한 사용으로 인한 관절의 손상은 막는 동시에 신체의 회복 완료 시점은 앞당길 수 있다.
▲ 기분 전환 및 향상
특별한 이유없이 마음이 우울하거나 불안해질 때가 있다.
▲ 기분 전환 및 향상
특별한 이유없이 마음이 우울하거나 불안해질 때가 있다.
과거에 대한 후회나 불확실한 미래 등으로 머리가 꽉 들어차 답답하게 느껴질 땐
밖으로 나가 15분 정도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걷기는 기분 전환에도 효과적인 동시에 운동 초보자도 할 수 있는 간편한 운동이라는 강점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출처 : 시사저널 박선우 객원기자 capote1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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