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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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일, 과시, 술, 담배, 커피, 과식, 취미, 운동 등은.
다 자극적이라서 과하면 좋을 리(理) 없다, 過猶不及!
그래서 마음의 안정에 순화에 보탬이 되면 그나마 다행이다
말 못하는 짐승가축들은 본능적으로 자연의 순리에 따른다
야외에서 잠시 햇볕을 쐬면 기분전환에 좋다
비타민 D 생성으로 건강에도 좋다고들 한다
건강을 위해 산책길 해변길 혼자 걷는 사람이 마스크를 쓴 경우가 간혹 보인다
감기나 미세먼지 때문이었다면 차라리 그런 날엔 외출을 삼가하는 게 옳았다
코로나 시절, 숨을 쉴 때, 코는 독기 흡입기관, 입은 독기 배출기관이었으므로
마스크 착용으로 타인을 위해선 입을, 자신을 위해선 코를 막는 게 순리였다
누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면 추위는 막아주지만 병자처럼 보이기도 한다
더 건강하고 운동은 하고 싶은데 햇볕에 얼굴이 타는 건 싫다?
한 마디로 보기 싫다;
무식해 보인다
과욕으로 보인다
얼굴을 숨기고 싶다
표정을 감추고 싶다
무슨 나쁜 짓을 하려고?
남의 시선을 피하고 싶다
면도/화장을 하지 않았다
모자나 선그라스가 없어서..
더 감추지 않아서 다행이다
고급 마스크를 장식으로 과시?
눈은 마음의 창(窓)이다, 표정도 얼추 그렇다
그래서 윗 사람 앞에서 또는 중요 모임/만남에서
선그라스/마스크/모자 착용은 은근히 실례가 된다
자신은 감추면서 남을 관찰하는 것처럼 보이니까
앞 사람이 못 듣게 옆 사람과의 귀속말도 실례다
남자는 실내에서 모자를 벗는 것이 예의상 맞다
그러나, 여자에겐 의상의 일종이므로 상관 없다
이런저런 것 다 무시한다면 그만큼 무지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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