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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4해21-06-14 15:38 View9,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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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문'들의 끝없는 천안함 생존장병 모욕... "패잔병 xx들이 왜 이렇게 나대냐?"
 심민현 기자  2021.06.14 14:29:06

좌파성향 교사들의 만행... '천안함 망언'부터 '김어준 방송 강제 시청'까지
세월호는 '신격화'하고, 천안함은 '패잔병' 취급하는 좌파들의 역겨운 이중성!

전준영 천안함생존자 예비역전우회장. (사진=연합뉴스)

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과 휘문고교사의 
최원일 전 천안함함장을 모욕하는 망언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 극렬지지자를 지칭하는 이른바 '대깨문'들의 천안함 생존장병들을 향한 
욕설 섞인 막말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대깨문'들이 많이 활동하는 SNS에는 천안함 생존장병들을 향한 막말글이 끝없이 올라왔다. 
한 '대깨문'은 
"좌초면 근무태만이고, 폭침이면 패잔병인데 뭘 잘했다고 국가유공자 타령이야? 
양심도 없는 비겁한 XX들"이라고 했다. 
또 다른 '대깨문'도 
"(천안함) 생존자에게 묻는다! 작전중 경계에 실패하여 동료들이 사망했다면 
너희는 군법회의에 의해 처벌되고 지휘라인은 엄중문책됨이 마땅하다. 
너희는 스스로 떳떳한가? 연평해전의 전사자와 동등하다고 우기는 것이냐?"라고 했다.

조상호 전 부대변인과 휘문고교사와 같이 최원일 전 함장을 모욕하는 글도 올라왔다. 
한 '대깨문'은 
"함장의 의무는 전함이 침몰되면 끝까지 전함을 책임지고 함께 있어야 해. 
책임감도 없는 패장 XX나 그걸 대단한냥 보도하는 찌라시나 XX 맞기는 매한가지"라고 했다. 

북한의 갑작스러운 공격에도 생존 장병들을 모두 구출한 후 
마지막으로 천안함에서 빠져나온 최 전 함장을 '패장'이라 주장하며 떼를 쓴 것이다. 
정상적인 한 네티즌은 
"'대깨문'들을 전부 전쟁터로 보내서 죽음 직전 상황을 겪게 하고 싶다"며 
"주둥이만 산 한심한 찌질이들"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좌파들의 천안함 모욕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14일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에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은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았다"고 썼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의 손을 맞잡고 
"보수가 마음 아프게 해드렸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댓글목록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아이피 115.♡.168.73 작성일

1974년, 47년 전 1년 동안 구축함 항해사로 승함하여
주로 백령도 주위에서 경비순찰 항해를 하였다

백령도 주위와 그 남쪽의 대청도 소청도 주위엔 암초가 없다
1. 설혹 암초에 좌초했다 처도
초계함은 선체 구조상 순식간에 반토막 나고 탈출할 시간도 없이 침몰할 수 없다
2. 평상시 저속 순찰속도(약5Knot/Hr)로 경비항해 중 기습공격을 받은 것이다
3. 잠수함의 특성상 메복을 Sonar로 탐지하기가 쉽지 않다
4. 초계함의 특성상 구축함 만큼 고감도 탐지기능이 없다
5. 해군 수뇌부에서 즉각 1~4의 상황들을 충분히 언론에 홍보하지 않은 죄가 크다

군부대에서 순찰경비 보초 서다가 매복한 적 저격수에게 사살당한 장병을
모욕하는 글들이 버젖이 나도는 것과 같은 상황이 바로 휴전중인 한국이다
죽은 넘만 손해고 바보고, 6.25전쟁 포로도 군관민에게 잊혀지는 게 한국이다
이러고도 애국심을 바라고 국방을 바라는가? 북조선의 노예인민이 되는 게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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