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목숨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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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교환권이고 인간존엄성이며 자유이며 생명줄이다
이 돈은 주고받고 벌고쓰고 돌고돌도록 서로 엮혀있다
돈은 그냥 주지 않기에 벌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온갖 기회 노력 경험 능력 빽을 동원해야 가능하다
그 마저도 일시적이냐 고정적이냐로 일자리가 나뉜다
문제는 그런 고민 노력 없이 수월하게 큰돈 버는 이도 있다
위 기사를 쓰는 기자도 낮선 이와 인터뷰하는 게 쉬운 일 아니다
소질도, 좀은 뻔뻔스러워야 기사로 쓸 말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낮선 이와 이런 일을 하는 이 분야의 여자도 비슷할 거다
아무하고나 아무렇게나 해도 가능한 건 되는 건 아닐 거다
부산호텔 커피숖에 잠시 앉은 여자는 머리가 좋고?
사무실에 앉은 마트에 선 여직원은 머리가 나쁘다?
노가다 중 서비스 정신이 빈약한 것 중 하나가 자동차 운전직종이다
택시에서 "어디로 갑니다"해도 대답이 없는 게 대부분이다 (85%?)
목적지를 아는지 내 말을 들었는지 반응이 없으면 우선 불편하다
(코로나 이전에도) 그들은 왜 대답이 없을까? ;
1. 서비스 정신이 빈약해서
2. 손님이 하찮게 보이니까
3. 피곤해서 귀찮아서 시시해서
4. 승객의 기를 꺽어 놓을려고?
5. 대답을 해도 고맙게 생각지 않으니까
6. 대답을 하는 것에서 굴욕감을 느껴서
7. 대답을 하나 않으나 돈은 같어니까
8. 대답을 하는 것도 에너지 소비니까
85%라는 건 10에 8,9라는 비율이다
그런 수준이니까 그런 일을 한다?
당국은 '안전'을 빙자해서 3050k로 속도를 묶어려 한다
뻐스전용 차로를 중앙 쪽으로 옮겨 길을 더 막으려 한다
사람 물건 일이 돈이 돌고도는 유통생산소비 활동을 막아
결과적으로 통제하기 쉬운 가난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국민을 시민을 어린애 노약자 자율 못하는 무식한 이로 만든다
도리 시비 안전을 떠나, 돈에 목숨 거는 험한 사회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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