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기질과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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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4해21-06-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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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십몇년간 선원관리업을 하면서 개인적인 연관으로 채용한 선원이 많았다
친족외족의, 학교동문의, 고향사람이나 관공서 직원의 친인척 진지 등등..
승선경력이나 자격요건에 문제가 없으면 신규채용했다
근무성적이나 인간관계가 좋아도 재승선을 권고/독촉한 적은 별로 없었다
가급적 본인의 재승선 의사를 타진해 보는 것도 피했다, 핑개는 공사구분!
이유는
나와 친하다는 이유로 자타가 실수할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선원과 그 가족에게 '내나 회사를 위해 승선해 준다'는 기분을
고립된 그리고 선박중에서도 3D선종에서
만에 하나, 사고가 났을 경우의 핑개나 의타심을 원천차단한다는 것이였다
우리나라 사람은 선악, 인성을 떠나 무슨 일에 보상심리로 남탓을 잘 한다
1894~1895년 갑오경장에서 노비제도가 폐기된지 125년, 4세대가 지났음에도
노비기질은 여전히 강렬히 남아 있다
지도자를 인정하지 않고, 4촌 논 사면 배 아픈 평준화 기질,
주관 없이 남 따라 장에 가고, 소문 퍼트리기 좋아하고
선택에 책임지지 않고, 공짜와 배급과 보상을 좋아한다
자발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먼저 내비치는 것에도 서툴다
동기회 친목회 무슨 행사에 자발적 찬조기부에도 서툴다
남의 권유에 마지못해 등 떠밀려, 못 이기는 척하며 낸다
아마도 '있는 체 한다'는 눈초리를 피하자는 심산일 게다
또한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남 핑개댈 구실을 남겨 놓자는?
코로나 예방접종은 자기의 자유의사에 맡겨야 한다
국가가 인센티브 운운하며 반강요라도 하면 그 휴유증(이상반응)은 국가가 책임저아 한다
본인이 자신의 선택의 자유로 예방접종을 했다면 그 휴유증 여부는 자신이 책임저야 한다
국가와 국민이 선택의 자유에 대한 결과적 책임을 모르니 "인과성?" 여부로 서로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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