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과 가덕도신공항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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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4해21-02-27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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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김해공항 활주로는 남북 방향이다
돗대산(380m)은 그 북쪽 끝단에서 북쪽 5km 거리다
또 김해공항 확장안의 추가 활주로는 북북서방향이라 문제가 아니거니와
궂이 돗대산이 안전문제에 염려된다면 80m쯤 깍아내면 된다
평균수심 80m의 가덕도 매립 보다 비용과 시간이 훨씬 적게 든다
김해공항 확장안은 10조x5년, 가덕도신공항은 20조x10년 예상한다
남북으로 긴 부산의 지리적 구조와 고속도로를 연계해
서쪽 중간의 김해는 남쪽 끝의 가덕도 보다 접근성이 훨신 용이하다
현대는 교통행 시간이 생산과 소비에 직결되는 시대다
가덕도신축공항은 김해공항 확장과 비교해서 ;
1. 경제성 안전성 편의성 접근성에 비교가 안 될만큼 그 차이가 크다
2. 활주로 방향만 고려해도 현 김해공항은 남북, 가덕신공항은 동서이다
항공기가 이착륙시 측면 바람을 탄다는 건
양력확보와 시계확보 면에서 동서방향은 남북방향보다 훨씬(수백배) 위험하다
3. 외해에 접해서 태풍 강풍 안개와 해풍의 위험영향은 비교불가할 정도다
4. 김해공항과 진해공군기지와 가덕신공항은 항로가 겹치는 충돌 코스가 된다
5. 소음공해는 명지신도시나 김해나 별반 차이가 없다
6. 부산신항 출입하는 콘테이너선은
이착륙하는 항공기를 피해 대각도 변침해야 하거나 출입항시간이 제한된다
7. 건축비용(20조/10조)과 건축기간(10년/5년)이 두배 차이다
또 착공시기에 따라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는 것이 통례이며
매립공사 중 태풍이라도 만나면 매립공사가 순직간에 유실될 위험도 있다
8. 신축공항 건설비용의 낙수효과는 일반시민에겐 콩고물에 불가하다
9. 가덕도신공항 신축공사로 10년 동안 가덕도 인근의 길이 막혀서
부산신항만의 물류와 부산서남부의 교통체증 으로
국가 + 부산/창원/거제지역의 경제를 망치는 결과를 가저 온다
0. 부산시청/부산역 <-> 김해공항/가덕공항의 교통시간도 2배 차이다
교통행시간을 두배 넘기는 것도 경제(생산/소비)를 망치는 것이다
11. 매립공사는 거제도~가덕도 해안의 멸치 숭어 대구 수산업을 망친다
선거를 위해 가덕도신축공항을 들쑤시는 건 김해공항 확장을 하지 말자는 것이다
부산시의 계획안이 아니라, 부산시장대리인과 여당 출마자의 계획안이고
공금이 매표공작과 연결된 사리사욕으로 국비탕진은 부산시민을 속이는 사기다
개인적 이해득실을 떠나 편협하지 않은 나라와 부산을 위한 핀단이 필요하겠다
댓글목록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아이피 115.♡.168.73 작성일
가덕도 남쪽에 동서방향 활주로를 깔면
활주로 3.8km + 60mx2 + 4kmx2 => 11.92km가 항공구역이 된다
즉, 가덕도 서해안 ~ 대죽도 2.5Km 구간으로 컨테이너선 항행이 불가하니
부산가덕신항만 컨테이너부두는 사용불가하게 된다
기덕도 동해안 쪽 활주로 끝단에서 4km는 대형선의 통행과 정박도 불가하다
가덕도신공항은 현실적으로 추진되어선 안 될 사업이다
10조원 +5년으로 김해공군기지 이전하고 김해공항 확장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