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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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4해21-04-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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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의 기자가 말하는 題記의 리더와 보스는
'일반적 다양성'이라 보기 보담 한국정계를 기준으로 본 것일 뿐이다
인간세계에 정경사문 중의 일부임에도
피선된 정객에게 맡긴 칼자루가 안하문인격으로 나머지 경제사회문화를 좌지우지 하는데서 나온
리더와 보스의 기준에 대한 그 성격을 중심으로 정의해 본 것이다
리더의 품성인 'Leadership'의 어원은
고대와 중세 시대 지중해 해상전투에서
앞장 선 함선이 전함대의 전열, 전의, 결전의 시기장소와 돌파구를 마련하고
그 앞장 선 함선에 함대사령관이 승함하는 것이다
즉 그의 결정이 전함대의 생사승패를 결정하는 것에서 나온 '능력과 의지'를 일컷는 말이다
사령관이 중군에 위치하면서 전열의 배치와 전진후진을 멀리서 관장지휘하는 육전과 달리
해전은 해상의 수로 조류 시정 풍향풍속과 적진과 아군의 여러 환경요소를
함대의 전투전열에서 판단할 경험과 능력을 갖춰야 가능하다
즉 결과는 단독이동이 가능한 육전의 기마병이나 보병과 달리
함대는 바다와 선박의 특수상 동시 회두 전후진에 제한이 있고
한 함선에 동승한 병력은 단독 이동/탈출이 불가능하고 생사를 같이 해야 하고
함대사령관 또는 함장의 결정이 전체의 생사승패에 관여하기에 성격이 좀 다르다
따라서 'Leadership'의 첫번째 그리고 마지막 임무는 나머지 함대를 위해 '살아 남는 것'이다
충무공 이순신제독의 해전술도 마찬가지였다
왜군 함선의 격파로 공을 세우는 것 보다 아군 함선의 피해 최소화와 생존을 위한 판단에
天(시기와 기상), 地(수로, 이동과 전투장소) 그리고 人(부하장병의 안위)를 근거로 삼았고
그 결과가 23전 23승으로 이끌었다
한편, 원균은 상부의 독전명령에 충실하여 천지인을 무시하고 돌격했다가
조선 수군의 수백척의 함선과 수만명의 병력 전체를 전멸시켰다
물론, 임진왜란 발발 초기에 경상우수사 당시에도 경상우수영 함대를 스스로 자침시키고
거제도 앞바다에서 겨우 다섯척의 함선으로 전라좌수영 이순신제독의 함대와 합류할만치
그 자신의 정치적 배경만 튼튼했지 전투능력과 전의는 형편없이 부실했었다
Leader가 지휘권을 존경을 인정 받은 노력하는 Software식 한시적 지도자라면
보스는 타고난 자질, 재력과 인맥의 배경이란 조직적 Hardware식의 지도자로
올바른 처신, 언행, 판단으로 번영 보다 그 반대의 부정적 이미자가 강한 단어이다
Leader는 준비를 많이 하고, 보스는 명령을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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