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정 - 국세 상담도 챗봇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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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 챗봇 상담 확대
납세자의 세무 관련 궁금증을 이제는 '챗봇 상담'을 통해 풀어 나갈 수 있다. 작년 부가가치세 분야에 처음 도입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챗봇 상담 서비스가 연말 정산 간소화 분야에도 적용되면서 가능해졌다.
납세자들을 위한 세무 일정 알림 서비스도 강화됐다.
납세자는 신청한 민원·불복의 진행상 황이나 국세 주요 일정을 스마트폰 알림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주요 세금 신고 일정, 환급고지내역 등 또한
'자주 찾는 메뉴''세무알리미캘린더'를 통해 손택스 로그인 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바로 자료 업로드, 다운로드 그리고 제출까지
서류 자료 제출도 더욱 용이해졌다.
이젠 PC보다 카메라 기능 활용이 용이한 모바일로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각종 신고 증빙자료, 민원신청 첨부 서류 등을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연말정산도 PC없이 손택스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처리가 가능해졌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가능하던 연말정산 소득·세액공제 자료의 PDF파일 내려받기를 아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모바일로는 공제신고서 작성만 가능했던 것을
개선해 손택스로도 수정해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부양가족 공제 선택에 따른 맞벌이 근로자의 결정세액을 비교해 세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도 쉽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현금영수증 발급도 간편해졌다. 현금영수증도 이젠 손택스로 발급해 소비자에게 전송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세무대리인의 신고 편의를 위해 수임납세자의 신고안내문,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신용카드의 매출 및
매입 내역 조회 서비스도 대폭 확대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담과 민원 서비스도 진화가 예상된다.
국세청은 126 국세상담때 납세자의 대기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담예약제도를 도입하고,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채팅상담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 납세자가 신용대출 등으로 국세증명이 필요한 경우 금융기관에게 국세정보를 직접 제공해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없게 지원할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비대면 납세서비스를 위해 홈택스 2.0을 본격 추진하고, 상담과 민원 절차를 개선하는 등 납세서비스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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