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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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4해21-01-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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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의 조선족 간병인의 정신교양 수준은 믿을만 한가?
교회 헬쓰장 노래방 등의 밀폐공간 출입은 삼가할 정도의 직업윤리는 있을까?
요양(병)원의 평균병상이 1실당 8인용이란다
뭐가뭐가 세계 제 몇위라고 최고라고 자랑하는 우리나라 뒷골목 수준의 현실다
진실은 사실은 누구를 불편하게 한다
남여노소 불문하고 득실을 떠나 객관적으로 이런저런 일을 評할 판단할 정도가 아니면
가족에게 사회에 별 역할을 못 한다, 영양가가 없다는 말이다
살아 있다는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타인에게 위안이 안된다면 말이다
그 객관적 평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의사/주관을 표시할 때가 힘이 있을 때가
살아 있다는 인간가치가, 인간의 마지막 존엄성이 남아있는 때이다
나이들어 감에 따라 굳어진 심신에서 근엄한 표정/언행은 자타에게 별무소양이다
(한자어로, 自자=己기, 他타=人인)
생로병사,
노자사상의 뿌리는 無爲무위다, 세상에 필요 없는 건 없다는 말이다,
존재하는 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자연(Let it be = 내삐 둬라)이다
의사도 몬땐 간병인도 치매노인도 흉악범도 사기범도 청소부도 각기 제 역할이 있다
산의 바위도 시간이 지나면 해변의 모래가 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고 만물의 순서다
운동 하고 보약 찾으면, 좋아 할 며느리 사위 별로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Baton Touch할 때가 있고, 하여야 하는 게 法(물水+갈去,물이 흘러가는)이다
할매가 입만 열면 '늙으면 죽어야지 하다가, 야야 그 주사 한대만 더 맞고 죽자' 한다
노년에 돈 아껴 써서 남긴다고 자식이 고마워 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자신을 위해 쓸 때 자기 돈이지, 남은 돈은 자기 것이 아니란 말도 있다
노년에 병원비가 없어서 못 가고 아까워서 안 가는 일이라도 없어야겠다
어중간한 돈은 자식이야 잠시 편하겠지만 독립자립하는데 도움 안 된다는 말이 있다
'젊어서 자식에게 용돈 많이 주면, 아들은 공부 않고 딸은 시집 안 가고' 란 말도 있다
그라이 돈 아껴가며 기르기아빠 하며 자식유학보내고 예술공부시키고.. 말짱 헛빵이다
자알 하면 자식이 요양(병)원에 보내줄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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