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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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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4해20-10-29 22:21 View2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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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백지화 대세, ‘가덕신공항’ 보선 전 결론 나야”
busan.com 전창훈 기자 : 2020-10-28 19:37:17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8일 
“(국토교통부의)김해공항확장안이 (관문공항으로)안 된다는 건 (대세가)기울었다고 본다”면서 
“가덕신공항으로 가기 위한 트랙을 빨리빨리 밟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덕신공항 문제가)선거와 연결돼선 안 될 것”이라며 
가급적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前에 결론이 나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변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의 결과발표를 앞둔 김해신공항에 대해 
“동남권 관문공항이 될 수 없다는 건 부산뿐만 아니라 경남과 울산도 다 같이 공유하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문제는 김해공항확장이 중단된다고 해도 가덕도라는 건 아직 결정된 게 아니라는 점”이라며 
가덕신공항 결정절차를 빨리 진행시키는 게 중요하다는 인식을 보였다.

변 권한대행이 김해공항 확장안의 백지화를 자신하는 데에는 
최근 여권핵심부에서 김해공항확장에 대해 '관문공항으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이전과는 기류가 현저하게 바뀌었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장 더불어민주당 이낙연대표가 총리실 검증위의 '편향' 논란이 거세지자 직접 나서 
"최종결정은 정부가 하는 것"이라며 상황을 수습했고, 
또 다른 유력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역시 최근 
"김해신공항은 확장성과 안전성에서 늘어나는 항공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며 가덕신공항을 공개지지하기도 했다. 

특히 '가덕신공항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 아니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던 정세균 국무총리도 최근 부산을 방문해 
"부산·울산·경남 800만 시·도민들의 간절한 여망이 외면받지 않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은 의미하는 바가 적지 않다는 게 지역여권의 인식이다.

변 권한대행은 민주당 이낙연 대표 등 여권 핵심인사들이 
가덕신공항을 지지하면서도 ‘법적절차’를 강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해신공항 부적격 발표 이후)그다음 단계가 정해진 바 없기 때문에 절차문제가 언급되는 것 같다”면서도 
“방법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여권에서는 가덕신공항을 예비타당성면제 사업으로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거나, 
당·정·청이 총력추진 중인 지역균형뉴딜 사업에 이를 포함시키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변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 논의단계에서 재론될 가능성이 높은 수요조사 등 입지평가와 관련해선 
“가덕도를 비롯해 동남권 관문공항 후보지에 대해 
과거에 수요조사를 여러차례 해서 입지를 가덕도와 밀양으로 압축하지 않았느냐”면서 
“밀양은 이를 지지하던 대구·경북에 통합신공항이 확정됐고, 
해당부지에는 이미 경남도의 산업단지 조성계획까지 만들어졌기 때문에 더 이상 논의대상이 아니다”고 못 박았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부산 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김해신공항 부적격 발표가 나면 가덕도든 어디든 동남권공항 여객 수요를 다시 산출해야 할 텐데 
김해공항의 올해 여객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반면 통합신공항을 추진 중인 대구는 크게 증가했다”며 
“시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 관계자는 
“대구 통합신공항의 규모가 크지 않고, 김해공항과는 항공수요의 성격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김해공항의 국외수요를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는 크지 않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아이피 115.♡.168.73 작성일

가덕도신축공항은 김해공항 확장과 비교해서
1. 태풍 강풍 안개의 위험성은 비교불가할 정도다
2. 계절풍을 고려한 활주로 방향을 비교하면
가덕도신공항은 동서, 김해공항은 북북서로 더 안전하다
3. 소음공해는 명지신도시나 김해주거지역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4. 부산신항 남해안 인근 항해선박은 시간/연료 소비하며 우회해야 한다
5. 건축비용(20조/10조)과 건축기간(10년/5년)이 두배 차이다
6. 신축공항건설비용의 낙수효과는 일반시민에겐 콩고물에 불가하다
7. 가덕도신공항 신축공사로 10년 동안 가덕도 인근의 교통이 막혀서
부신신항만의 물류와 국가 + 부산/거제지역의 경제를 망치고 싶은 것이다
8. 부산시청/부산역 -> 김해공항/가덕공항의 교통시간도 2배 차이다
교통시간을 두배 넘기는 접근성도 경제(생산/소비)활동에 불리하다
9. 종합해서, 가덕도신축공항을 들쑤시는 건 김해공항확장을 하지 말자는 것과 같다

'김해공항확장 백지화'의 '대세론' 기준은 자신의 의견일 뿐이다
보선에 '돈 뿌리는 바람을 일어키려는' 사전 선거운동일 뿐이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 부산시민 속이거나 선동질은 그만둬야 한다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아이피 115.♡.168.73 작성일

현 김해공항 활주로 끝단 기준으로 북북서와 남남동 방향
경운산 377m 9.7km
신어산 631m 8.3km
분성산 327m 6.6km
임호산 179m 6.6km
돗대산 381m 5.1km
승학산 388m 5.4km 이다
궂이 산이 문제라면 돗대산과 승학산을 80m쯤 깍아내는 것이
수심 50~100m 바다를 매우는 것 보다 훨씬 비용괴 시간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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