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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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4해20-12-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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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가 한발자욱 더 진전하면 공산국가가 된다
사회주의는 평준화 세상을 추구하는 것 정도인데
공산국가는 사유재산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共産'은 말 그대로 재산의 공동소유를 말하는데
'밥숫가락 난닝구 반쭈도 가족도 공유'란 말이 아니고
생산수단 자본활용 등의 이익창출을 공유화 하는 것이다
1단계가 농지토지 기업시설의 사적 소유를 인정치 않고
2단계가 주거시설을 이익의 활용/창출이라 보는 것이다
3단계가 의식주의 평준화로 개인적 노력/창의를 국가소유화 하는 것이다
짐승도 생존본능으로 자신의 힘과 경험으로 먹이/가족을 지키려 하는데
그 본능을 공산당의 지도부 입맛에 주관에 따라 편의로 배분하는 것이다
개인적 이익창출을 위한 '자유시장의 경쟁'을 악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인간은 출생부터 DNA 부모 소질 체질 개성 성장 환경 4주8자가 다른데
인위적인 힘으로 사상/이념으로 어떤 평준/평등을 추구하는 것인지..
각자의 안락 편위성 행복감을 과연 제도로 평준평등화 할 수 있다고?..
인류탄생 50만년, 인류문화 2만년, 그냥 내버려두는 게 '自然' 아니던가..
2500여년 전 노자도 '天地마저 自然의 아래'라고 말 했지 아니던가..
참고>
한자 '的'을 궂이 우리말로 번역하면 "의"라는 소유/목적의 의미이다
우리말의 연결조사 '의'는 단축/강조할 때는 대부분 생략할 수도 있다
예, 훈민정음 "나랏 말싸미 뒹귁과 달라 ->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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