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환자 예년의 절반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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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지난해의 절반 이하에 그치고 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월 8~14일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을 보인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3.3명으로 전년 동기간 8.2명의 절반에 못 미쳤다.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인 5.8명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증상 환자는 지난 10월 셋째주에
외래환자 1000명당 1.7명→1.9명(10월 넷째주)→3.1명(11월 첫째주)→3.3명(11월 둘째주)로
증가 추세이긴 하지만 지난해보다 크게 늦다.
인플루엔자 증상은 38도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을 때를 말한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기관(의원급 의료기관 199개소)의 주간 보고를 통해
독감 환자 발생 동향을 확인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독감 유행은 12월 하순 절정을 보였다.
지난해 독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을 때는
주간 단위로 1000명당 49.8명이 나왔다.
2018년, 2017년에는 각각 73.3명, 72.1명이었다.
당국과 감염병 전문가들은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을 잘 해 독감 발병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23일 브리핑에서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 호흡기 감염증 환자들의 병원체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고,
일반 감기 증상을 일으키는 다른 호흡기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며 “리노바이러스가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으로 약 1933만건의 독감 예방접종이 이뤄졌다.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2세, 임신부, 만 13∼18세, 만 62세 이상, 장애인연금·수당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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