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운행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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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4해20-11-18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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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이든 선박 조선이든 안전운행은 Safe speed를 근간으로 한다
안전속도, Safe Speed는 충돌, 접촉, 사고를 회피할 수 있는 속도이다
즉, 아무리 저속이라도 일단 충돌하면 안전거리미확보와 전방주시불이행과 과속이 된다
또 급감속으로 충돌을 회피할 수 있는 거리를 지키는 속도가 안전속도, Safe Speed다
특히, 운전자간의 약속이라는 교통 신호/법규를 지킬 수 있는 속도가 안전속도이다
차량의 안전운행은 타차량과의 흐름에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혼자 저속으로 차간거리를 2/3배 10배로 과도하게 띄우면
후방과 측방의 차량이 끼어들고 그에 따라 급감속하면 그 뒤 차량에 위험을 준다
타차량들이 차간거리 30m로 달리는데 혼자 60m/130m를 띄우면 미워서라도 끼어든다
ZigZag 운전과 칼치기 끼워들기를 유도하는 것과 비슷하다
차량의 안전운행은 호신술과 같아, 우선 겸손과 타인을 배려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즉, 시비 다툼의 근원을 피하는 것이다
도로에는 급한 사정이 있는 차도 있고, 급정거가 곤란한 화물차 뻐스 졸음운전차도 있다
추월차를 위해 1차로를 비워주고, 특히 야간에는 중앙선 가까운 차로는 피하고
급정거가 곤란한 차량의 앞/뒤와 평행해 달리는 운행은 피하는 것이 안전이다
즉, 추월하든지 아니면 양보하든지 확실한 결정과 시행이 중요하다
1차로는 추월로, 2/3차로는 주행로!
고속차 추월차는 좌측으로, 저속차 주행차는 우측으로!
비슷한 차간거리 유지로 교통의 흐름을 타는 것!을 '교통문화'라고도 한다
따라서 준법정신으로 1차로에서 100km 정속주행으로 제한속도만 지킨다면
내가 100km로 달리니 너도 100km로 달리길 강요하는 속도평준화를 주장한다면
내가 100km 이상 못 달리니 너도 100km 이상 못 달린다는 배아픈 심뽀를 갖으면
남의 앞길을 막는 결과가 되어 교통문화를 꾸기는 웬쑤, 역적, 무씨칸 촌것이 된다
지금의 교통문화는 1등 1급 1류 1차 등에 따른 국민성의 열등의식으로 대다수가 1차로를 선호한다
대다수가 텅 빈 도로에서도 중앙선에 가까운 1차로로 주행하고
고속도로에선 추월을 못해 500m, 1km 간격을 두고 Group을 지어 주행하는 것이 흔한 현실이다
그리고 공사간에 그 1차로 주행이 사고의 원인이 되는 줄도 모를만큼 인정 못 할만큼 무식하다
'고속차/추월차를 위해 1차로를 비우자' 하면 '과속운전을 조장'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수준이다
따라서 교통경찰, 도로공사, 교통방송의 교통전문가들도 안전운행하면서 저속운행만 강조한다
차량의 운행속도는 ;
1. 운전자의 운전 숙련도
2. 운전자의 도로 인지도
3. 운전자의 건강/신체/기분/교양
4. 교통량의 다소/번잡도
5. 도로의 구조와 상태
6. 기상에 따른 로면/시계 상황
7. 주야간의 눈부심과 거리 감각
8. 목적지 도착 예정시간의 여유
9. 동행탑승자와 물품의 량과 질
10. 지방도의 과속방지턱, 경운기나 들짐승의 출현
11. 차량의 성능/정비상태 등의 조건에 따라 달라지고 정해진다
이런 운행속도의 기준조건을 무시하고 24시간 고정된 제한속도만 요구하는 건
사회주의식 간섭/보호와 운전/속도 평준화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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