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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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차 가까이 오는데도 무단횡단 시도하는 이유 밝혀졌다 busan.com 김덕준 기자 : 2020-12-04 10:25:11 고령자는 비고령자보다 차량과의 거리가 더 짧은 상황에서 횡단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어 사고위험이 높다./교통안전공단 고령자가 무단횡단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비고령자보다 많은 이유가 나왔다. 고령자는 비고령자보다 차량과의 거리가 더 짧은 상황에서 횡단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어 사고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횡단판단 능력을 실험한 결과, 60세 미만 비고령자는 횡단보도로부터 76.7m의 거리에 차량이 접근했을 때 횡단을 포기한 반면, 60세 이상 고령자는 64.7m까지 접근했을 때 횡단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 때 차량의 속도는 시속 50~60km였다. 즉 고령자들은 비고령자보다 보행속도가 느림에도 불구하고 차량과의 거리가 더 짧은 상황에서도 횡단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하기 위해선 △접근차량의 속도 △접근차량과의 거리 △자신의 횡단소요시간 등을 모두 정확히 인지해야 하지만 고령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지능력이 떨어지기에 비고령자와 횡단판단 능력차이가 발생한다”며 “고령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차가 빨리 올 수 있음을 알고 여유있게 횡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2017~2019년) 무단횡단으로 인해 보행자가 사망한 사고는 1495건으로, 그 중 929건(62%)이 고령 보행자가 사망한 사고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44%)과 비교하면 18%포인트 높은 수치로, 고령자들이 잘못된 횡단판단을 내린 경우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경찰청 등과 함께 안전속도5030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한속도 하향을 통해 고령자의 횡단판단오류를 줄여줘 교통사망사고를 줄이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고령보행자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운전자의 적극적인 배려가 필요하다”며 “우리 부모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내년 4월17일에 전면시행되는 안전속도5030정책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댓글목록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아이피 115.♡.168.73 작성일
심봉사가 밤길 나서며 초롱불을 들고 나가니
행인들이 '앞도 못 보면서 왠 초롱불?'하고 야지를 놓았다
심봉사는 "눈 뜬 당신네들에게 내가 잘 보이도록 하는 거야"
심봉사는 수동적 충돌예방법으로 적극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현실적 결과적으로 충돌사고가 발생하면 눈뜬 자가 불리하다
보호를 위해 사고방지를 위해 이런저런 규제 제한 단속 간섭을 남발해선 안된다
피해자/보행자를 자연스레 주의의무 소홀로 유도하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
에레베타 안에도 '기대지 마시오' '손대지 마시오'란 경고 쪽지가 붙었다
생각 없는 국민들은 에레베타문짝으로 부터도 지시명령 받는데 익숙해지고 있다
잔소리군소리헛소리 안 듣고 안 하는 독립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생산/소비 활동을 많이 하는 비노령자에겐 노령자(노인은)는 방해꾼 처지다
'안전속도5030정책'은 이런 방해꾼에게 우선권을 주는 결과가 되기도 한다
사회주의의 특징 중 하나는
'천천히'를 강조하여 보호를 빙자하여 간섭 규제 단속으로 국민을 길들이고
결과적으로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고 더 가난하게 만듬으로써
줄 세우기로, 복지라는 배급주기로, 보호해주기로 정권유지를 하려 한다
신식식민지로 만들어 국민을 짐승가축으로 나라를 동물농장으로 만든다
집 마련도, 진급도, 재산형성도, 결혼/출산도 천천히 하는 인생이 좋은가?
주야간24시간 교통량 관계없이 고정된 물리적 제한속도, 과속방지턱은
안전과 보호를 빌미로 교통행시간을 늘리고 생산/소비를 위축케 하여
돈과 물품이 서비스업이 원활히 도는데 지장을 주고 방해를 한다
자신의 안전 가족 권리 재산 자유 명예는 자신이 지켜야 선진국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