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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24-04-04 11:46 View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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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타를 타고 출구 쪽으로 돌아서면 

엘레베타 여닫이 문짝에 "손 대지 마세요" "기대지 마세요"란 스티크가 븥어 있는 게 보인다

우선 제1감은 불쾌하다, 

왜 기계나 엘레베타 제조사나 관리인으로부터 "~ 마세요"란 명령형/지시형 문구를 봐야 하나?

그 이유는

11. 문제/사고가 발생하면 남 탓으로 돌리기 때문에 책임회피용이지 걱정용이 아니다

22. 그기에 반발/거부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 그런 스티커를 수용하기 때문에 존속하는 거다

33. 빈 공간, '여백의 미'를 이해하지 못 하는 이들이 뭔가를 채워 넣으야 한다는 거지근성이다 

44. 지시/명령하기 좋아하고 그 지시/간섭을 보호라고 착각하는 노비기질이 강하기 때문이다


엊그제 치과에 가니 '개인 소지품과 옷은 들고 진료소로 들어오세요'란 스티커가 붙었다

목욕탕에도 가면 꼭 "귀중품과 현금은 입구 계산대에 맡기세요"란 스티커가 붙어 있다

국민들이 손님들이 얼라이거나 무지하거나 사고 나면 남 탓으로 항의하기 때문이다 

그런 스티커에 무덤덤한 국민들 손님들은 그런 대접/취급을 받아도 싸고 당연하다

볼 때마다 기분 나쁘지만 항의해봐야 별무소득이라 귀잖아서 힘 아끼려 포기한다


단독일반 주택에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오니 

곳곳에 "길 고양이에게 밥 주지 마세요"란 관리사무소 발 경고용 스티크가 붙어 있다

우선 제1감은 불쾌하다

왜 아파트 공용관리비로 월급주면서 관리사무소장으로부터 그런 경고를 받고 읽어야 하나?

그 이유는

11.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경고성/항의성 권의를 받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22. 그런 권의를 하는 이들이 일부분인지 대부분인지 여론조사를 해본 적이 있는가?

33. 아파트 정원 주위를 어설렁거리며 나다니는 길고양이가 보기에

시끄럽고 불결하다는 사람들, 불쌍하고 귀엽다는 사람들, 무관심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44.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거나 말거나 그렇커나 말거나 아무래도 좋다, 아무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다

55.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제공함으로 재미, 측은지심으로 자신의 마음을 순화시키는 소득도 있다는 사람들

66. 길고양이들에게 먹이 제공단절로 굶겨서 죽든지 떠나도록 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77. 먹거리가 부족하여 보릿고개를 경험한 세대는 남은 음식을 쓰레기로 버리는 게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독자 여러분은 어느 쪽에 해당하는지, 자문해볼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요즘 선거철을 앞 두고 운석열 대통령의 매년 의대입학정원의 2천명 증원이 의료대란?이라는 사회적 이슈가 떴다

전문의가 될려면 6년 학부졸업후 일반의 면허취득, 인턴2년 레지던트3년 전공의, 의무장교3년 과정이 기본이다 

그 전공의 과정 5년 기간은 주당 80~100시간의 근무에 일반간호사보다 못한 100만원? 정도의 수당이다 

그래도 대형병원 대학병원에서의 그런 열악한 수련 과정/환경을 중요 공부와 경력으로 삼기에 참는다  


이번 맨년 2천명 증원은 연마하는 고비를 넘기면 휘귀가치의 보석 대우를 받는다는 수련의의 희망을 뭉갯다

매년 신규 3천명 일반의에서 8천여명의 전공의가 아무 소리 없이 사직서를 내고 대형병원 대학병원을 떠났다

그들 전공의의 보조 없이는 전문의 단독만으로는 진찰 진단 진료가 거의 불가능하다  

건강한 사람들 중의 경미한 일반질환자는 소형병원 지역의원에서 치료하면 별문제 없지만

중증질환자는 서울로 집중되고, 그 진료대기 기간은 1~2개월에서 6개월 이상 연장될 것이다

의료현장을 떠난 8천여 전공의들은 정부의 각종 공갈협박과 협의하자는 회유에 무대응이다

중증위급환자는 어떻게 되느냐가 하는냐가 문제다, 그들은 국가 시책에 인질이 아니다


뜨오르는 1감은 

11. 변호사 의뢰하면 얼추 1천만원의 돈이 든다 왜 변호사는 매년 2천명을 증원하지 않는가?

22. 15년 후 매년 2천명 전문의가 증원되면, 소아과 산부인과 전문의는 얼마나 증원될까?

33. 왜 갑작스런 의대입학정원이 2천명 증원인가? 4천명 또는 1만2천명은 어떻는가?

44. 각종 필요개혁(노동 연금 교육 의료 등) 중 첫걸음이니 곱게 감수하라?

55. 비교적 부유한 집안의 곱게 자란 의사지망생의 밥그릇 싸음 반발?

66. 전공의나 국민은 국가의 무조건 지시를 따르는 노예가 아니다?

77. 배 타기 싫다는, 배 안 타려는 해기사는 해기면허 취소시켜라?

88. 내 하기 싫으면 그만이지 왜 그들을 악마화 하느냐는 반발?

99. 이참에 떠난 전공의는 과감히 짜르고 의사면허 취소하라?

00. 이참에 푸욱 쉬었다가 1~2년 전문의 늦게 따면 어떻랴?

11. 의사가 넘처 남으면 더 쉽게 빨리 헐하게 치료 받는다?

22. 내나 내 가족의 중증질환을 아무 의사에게나 맡긴다?


선거철 앞 두고 매년 2천명 증원 아이디어는 어디서 누가 내었는지 궁금하다

병역특례 때문에 한국 2/3 항/기사가 후진국에 상대적으로 싼 급여로 배를 타고 있다

만약 해기사를 매년 2천여명 증원, 졸업시키면 더 싸게 쉽게 승선시킬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해난사고 나면, 세월호처럼 국가에서 국비로 사고처리비용을 cover해주면 어떨까?

그렇커나말거나 내 배라면, 우리회사 자사선이라면 아무 해기사에게나 배를 맡기기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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