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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 96%의 공통적 습관은? 부자에겐 없고 그들에겐 있는 ‘이것’
이규연 기자 2020-08-27
‘근묵자흑 근주자적(近墨者黑, 近朱者赤)’이란 말이 있다.
먹물 근처에 있으면 까만색으로 물들고 붉은색 근처에 있으면 빨갛게 된다는 뜻으로,
주변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고사성어다.
이 말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됐다.
1990년대 이탈리아 신경생리학자 자코모 리졸라티는
우리 뇌에 자주 만나는 사람의 행동을 따라 하게 만드는 ‘거울 신경세포(Mirror neuron)’가 있음을 밝혀냈다.
미국의 부자 연구가 토마스 콜리는 위 사실에 기초해
5년동안 350명이 넘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습관을 연구했다.
그 결과, 가난한 사람들 중 96%가 부정적이고 해로운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콜리가 말하는 부정적이고 해로운 사람이란
▲매사에 비관적이며
▲자신의 처지에 냉소적이고
▲노력하지 않고 무기력한 사람을 뜻한다.
반면, 부자들의 경우 좋은 멘토를 곁에 두는 경우가 많았다.
멘토가 있다고 밝힌 부자들 중 93%가 자신들이 이룬 막대한 富가 멘토를 보고 배운 덕분이라고 밝혔다.
콜리는 가난한 사람들의 경우,
친구의 부정적인 면이 그대로 자신에게 전파돼 가난에 머무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따라서, 진정 성공을 추구한다면 낙관적이며 목표지향적인 사람들과 어울리라고 조언한다.
혹자는 위 결과를 보며 ‘나는 주변에 멘토 삼을 만한 사람이 없는데,,,’라며 한탄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상관없다.
위 연구에 응한 부자들 중 58%는 다른 성공한 사람들의 傳記를 읽는다고 답했다.
어디 책 뿐인가. 영화·유튜브 등,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도처에 널렸다.
중요한 건 ‘지금 처한 환경을 바꾸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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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아이피 115.♡.168.73 작성일
어릴 때 "친구 잘 사귀라"는 어른 말도 들었고
"끼리끼리 논다"는 말도 있고
"연탄 집에 가면 연탄 뭍고, 꽃집에 가면 꽃향기 옮는다"는 말도 있다
생각도 언행도 무의식 중에 전염된다
골프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골프를 칠 수 있는 조건을 갖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다
그 조건은 돈, 시간, 건강, 도전정신, Good Manner 그리고 그런 걸 갖춘 동반자 등이다
즉, 상류사회에 해당되는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려 노는 운동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상류사회의 특징은 자존심과 명예심을 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