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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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한국의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의 수는 2020년 기준으로 총 40개이며,
매년 졸업생의 수는 약 3천명이다.
한편, 2013년 기준
의사면허자 수가 10만9,56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약사면허자 수는 6만3,292명이었다.
간호사면허자 수는 30만7,797명을 기록했다.
치과의사면허자 수는 2만7,409명을 기록했으며,
한의사면허자 수는 2만1,355명이 등록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0개의 의과대학이 있으며,
그 중 의학전문대학원은 차의과학대학교만이 유일하게 남게 된다.
의과대학 입학정원 조정 논란
우리나라 의과대학은 1945년 8.15광복이후
남한지역 기준으로 국립서울대학교의과대학을 포함해서 6개 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경제개발5개년계획으로 한국경제가 고도성장하면서
의과대학 입학정원이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
1998년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이 개교 이후 더이상의 의과대학 신규신설이 없었다.
2000년7월부터 본격적인 의약분업 시행으로 의사협회에서 반발하자,
정부에서는 의대입학정원 10% 축소 및 2006학년도부터 의대 학사편입학을 전격 폐지했다.
그 여파로 2006년도부터 입학정원 3,058명으로 계속 유지해왔다.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의료인력 부족해지자,
문재인 정부는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한시적으로
의과대학 학부신입생을 매년 400명씩, 모두 4천명을 더 늘리기로 발표했다.
그러다가 의료계에서는 집단행동의 일환으로서,
의협은 전국의사총진료거부를,
대전협은 전공의 총진료거부로 대표되는 '젊은의사단체행동'을,
의대협은 의사국가시험 응시거부와 동맹휴학을 주도하였다.
결국 정부는 9월4일 의대입학정원 확대를 철회했다.
2023년10월 윤석열 정부에서 의과대학 정원 폭을 대폭 늘릴 것이라는 예고를 하며
이 발표는 대통령이 직접 할 것이라는 대통령실 입장을 냈다.
2024년2월6일 내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최대 2천명으로 증원하기로 발표했다.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서울권
가톨릭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경인권
가천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강원권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림대학교
충청권
건국대학교 GLOCAL캠퍼스 건양대학교 단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을지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호남권
원광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조선대학교
대구·경북권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영남대학교
부산·울산·경남권
경상국립대학교 고신대학교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 울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제주권
제주대학교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115.♡.168.73 작성일
2013년 기준 의사면허 수가 10만9,563명이라면
매년 신규 의사면허 수가 3천명, 10년간 3만명 증원되어
2023년 약 13만명, 2033년 약 16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매년 대학신입생이 줄어드는데 의과대학생만 늘어난다면
돌파리 의사가 양산될 수도 있다는 의혹의 측면도 있다
아울러 현재 3천명에서 5천명으로 졸지에 2/3가 증원된다면
과연 교육 시설과 인력이 충당될 수 있을까?하는 우려도 있다
지방인구의 서울 및 대도시 유출로 의사도 서울 대도시로 이동하니
인구가 적은 지방에서는 병,의원의 의료스비스를 받기 힘들어지고
중환자는 돌파리에게 자신의 몸과 병을 맡기기 싫은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