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계 전문기술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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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해방 80여년이 되어도 조선시대의 정신이
아직도 사-농-공-상의 계급 순서가 진하게 남아 있다
조선시대는 선비계급이 백성을 억압착취하는 관료정치로 유지되었고
상업천시 정책으로 정해진 장터가 없어 나도는 장돌뱅이를 멸시했다
소비자의 수요를 전달하는 장사꾼이 생산을 독려해야 공업이 발전하고
돈이 되는 생산이 많이 될수록 생산품은 판매경쟁으로 가성비가 높아진다
근로자의 22%?에 달한다는 자영업자 대부분이 코로나 때보다 못 하다고 난리다
그러나 한 예를 든다면, 식당에 들어가면
"어서오세요"란 인사보다 "몇명이세요?" 라며 손님을 맞이하는 서비스 수준이다
그 수준으로 경기불황과 정부를, 밑천이나 가게 위치를 탓한다면 답이 없다
장사꾼의 일부가 전문지식인이 되어 수요와 공급 사이에서 일하는 영업/관리 브로커인데
아직도 우리나라식은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중계소개하는 거간꾼 정도에 머물러 있다
일종의 떡고물이나 챙기는 사건브로커가 발전한 게 자료만 갖인 복덕방 정도인 게 현실이다
국회의원이 입법활동을 제대로 하려면 법률전문가가 정부국민 사이에서 편익을 이해시키고
무기 수출입무역을 제대로 하려면 수요와 공급의 사이에서 가성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수요/수입자의 요구를 공급/수출자에게 전달하는 무기전문 브로커가 필요한 것이다
선주 - 선원 사이의 선원관리업도 선원선박 전문지식을 갖추어야 하는 것과 비슷하다
박정희 군사정권 덕분에 민생고를 해결하고 세계10대 부국이 되었음에도
남북통일을 내세운 공산사회주의자는 1948년 남한 단독정부 건국을 부정하고
그에 따라 이승만 박정희의 공로인정을 거부하고 남북한 평준화를 목표로
반일반미 이념전쟁으로 부국강병을 향한 국제사회로 나가는 걸 막고 있다
공산사회주의 이념이 가난으로 실패한 현실을 우리 국민은 외면하고 있다
조선시대 5%의 양반사대부, 50%의 평민, 45%의 노비구성에서 해방되고
1945년 왜정에서 해방되어 미군정이 통치를 위한 기초 인프라 조사에서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문명율이 전국 남녀의 18%정도였고
1950년 6.25전쟁에 징집된 청장년의 문명율은 42%였다 한다
지금도 그만큼 무식하고 가난했고 미래의 꿈이 없이 착취당했던 역사가 남아
현대 청년세대가 공업상업의 기술현장보다 공무원이나 사무실 근무를,
법칙과 고급화 조직에 얽매이는 게 싫다 하여 전문경력자가 되기 보다 알바를,
그래서 노비처럼 평준화된 최저임금에 만족하고 부족하면 정부의 복지를 기대한다
세금 많이 내는 노력 인내로 성공한 이들이나 의사들에 혐오감을 품는 시대가 되었다
오래 꾸준히 가기보다 쉽게 빨리 가려는, 미래가 안 보이는 근시안만 남았다
조선, 자동차, 건설업계의 현장(Field) 경력을 갖춘 전문기술자가 사라지고 있다
해외이주노동자가 매울 수 없는 방위산업계 전문기술직이 가장 오래 갈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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