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통행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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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너무 밀리더라” 국토부, 설연휴 7시간20분 원인 공개
카프레스 안수림 에디터 님의 스토리 • 10시간
설 당일 교통량 역대 최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서 총 3,071만명이 이동한 것으로 확인 됐다.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월8일부터 2월12일까지의 이동인구는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고속도로를 통한 총 통행량은 2721만대로,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것이며,
설 당일에는 629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역대 최대 일 통행량을 기록했다.
10명 중 9명 이상이 승용차로 이동했다
특히 승용차 이용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동인구의 93%가 승용차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 대비 1%p 증가한 수치다.
이외에도 항공기를 이용률이 소폭 증가했다.
한편 고속도로 이용객을 위한 각종 편의정책이 제대로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 내 간식가격을 3,500원으로 인하한 행사는 전국휴게소의 98%가 시행했다.
그밖에 일부 지정된 휴게소에서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제공됐다.
역대급 교통량, 오히려 사고는 감소
이번 연휴에는 전년 대비 더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됐다.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 수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교통사고는 1201건으로 40% 감소했으며,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30% 감소했다.
철도와 항공 분야에서는 별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설 특별교통대책이 잘 시행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교통안전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115.♡.168.73 작성일
22년11웡 기준 승용차 등록차량이 2346만0549대라 한다
설 연휴기간(8~12일)고속도로 이용 통행량은 2721만대,
왕복계산이므로 1360만대,
지방도로 합하면 거의 2천3백만대에 육박하는 셈이다
국민이 부유해져 시간보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시대지만
한편으로 장시간 운전에 짜증과 스트레스도 충분할 것이다
국토교통부와 교통경찰은 천천히의 저속운전만 강조하는 수준이다
도로는 산업과 소비/문화 활동의 동맥이다
그 동맥이 막히면 필요할 때 힘을 발휘하지 못 하고 시간을 낭비한다
속도보다 '운행의 흐름'으로 교통안전 문화를 선도할 때가 되었다
교통문화는 속도보다 일정한 차간거리를 강조함으로
속도별 차로 이용으로 끼어들기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끼어들기로 뒷차가 급감속하면 그 뒷차 전체의 흐름이 끊긴다
운행속도 결정요인은 과속방지턱이나 과속단속카메라가 아니고
운전자의 숙련도와 피로도
도로 인지도와 구조상태
차량의 성능과 컨디션
교통번잡도와 주야간
기상상태 등에 따른다는 걸 상호 인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