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바로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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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24-01-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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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토당토’는 항상 ‘아니하다’와 붙어서 ‘얼토당토아니하다’의 형태로만 쓰면서
‘도무지 이치에 맞지 않다’의 뜻을 지닌다.
따라서 이 말을 ‘얼토당토하다’로 써서는 안 된다.
이 말은 '아니하다'를 줄여서 '않다'와 결합하여 ‘얼토당토않다’로 쓰기도 한다.
이와 같이 부정적인 의미를 지니는 말이 단어 속에 포함되어서 단어를 이루는 말에
‘안절부절못하다’나 ‘어쭙지않다’ 등의 단어가 있다.
턱 : 마땅히 그리하여야 할 까닭이나 이치. 그만한 정도나 처지.
택 : 턱의 방언
택도 없다 '어림없다', 너무 차이가 심하여 격차를 메꾸기 어려운상황
‘어림없다’는 沒知覺(몰지각), 15세기 문헌에서부터 ‘어림없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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