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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이 18년 만에 석탄 꺾었다… 발전 비중도 15년 만 최고 '32.5%'
조재현 기자 2025.02.09. 13:44
탈탄소 흐름, 脫탈원전 영향에 석탄 비중 30%선 깨져
지난 17년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생산해온 석탄이,
탈탄소와 원전확대 흐름 속에서 지난해 원자력발전에 ‘발전비중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해 신한울 2호기의 상업가동을 시작하는 등 원전 이용률이 9년 만에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원전이 국내 전력생산에서 존재감을 다시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울산 울주군의 새울 원전 3·4호기 건설현장.
새울 3호기는 올해 안에 원안위에서 운영허가를 받아 본격 연료를 투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전력거래량은 54만9387GWh로, 이 중 33%인 17만8749GWh를 원자력으로 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LNG(30%), 석탄(29%), 신재생(7%)이 뒤를 이었다.
원자력 비중은 35%를 기록했던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자력이 석탄을 꺾고 ‘1위 발전원’이 된 것은 2006년 이후 18년 만이다.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동안 전력의 가장 많은 부분을 석탄에 의존해왔다.
2009년 46%까지 늘어난 석탄 비중은 꾸준히 40%대를 유지해오다가,
44%를 기록한 2017년을 기점으로 꾸준히 비중이 줄기 시작했다.
석탄 비중이 본격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한 2018년부터 빈자리는 LNG와 원자력 몫으로 채웠다.
10~20%대에 머물던 LNG발전 비중은 30%에 육박할 만큼 몸집을 키웠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40%대를 유지하며 주력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했던 원전은,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기간인 2018년 당시 24%까지 비중을 줄였다.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2022년부터는 다시 30%대에 진입,
지난해 33%로 15년 만에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이같이 원전이 지난해 가장 높은 발전 비중을 차지하게 된 데는 원전생태계가 다시 회복되기 시작한 영향이 컸다.
당초 목표보다 5년 넘게 가동이 늦어진 신한울2호기도 지난해 4월 본격 상업운전에 착수했다.
그 영향으로 원전의 발전능력 대비 실제발전량을 나타내는 ‘원전이용률’도 84%를 나타내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사실상 원전이 전력생산에서 다시 제 궤도를 찾기 시작한 것이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104.♡.235.140 작성일
세계적인 기후 이상변화로 고온 건조 다습 강풍 지역이 많이 생겼다
세계적인 탈탄소정책으로 기후이상변화에 대체하는 노력이 시작됐지만
현시점에선 거대 산불 등으로 아직은 큰 효과는 못 보고 있다
원전은 생태계 보호도 되고 산업에도 각 가정의 편리에도 역할이 크다
냉난방에 전기료금 걱정 없는 것 자체가 큰 행복이 된다
전기료금 절약이 시작하면 세상만사가 사나워지기 시작했다는 것과 같다
소형 모듈 원자로 (Small Modular Reactor, SMR)는
소형화, 모듈화된 신개념 원자로로,
전통적인 대형 원자력 발전소에 비해 더 작고 유연하게 설계된 원자로이다
SMR은 소형원자로 단위를 조립식 모듈로 제작하여
필요에 따라 증설하거나 이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최초로 smart 원자로 100MW급을 개발하고 있다
하루 3만톤 담수를 만들 수 있고 10만명 규모의 전력공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