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걱정된다면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건강
폐암 걱정된다면 X레이 대신 '이것' 찍으세요
박지민 테크부 기자 2025.02.12. 12:54
조선일보 의학 전문 유튜브 콘텐츠 ‘이러면 낫는다’가
11일 삼성서울병원과 함께하는 한국인 암정복 프로젝트 2편으로 사망률 1위 암인 폐암편을 공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꼽은 세계 3대 암병원으로 꼽혔다.
삼성서울병원의 김홍관 폐식도외과 교수, 이세훈 혈액종양내과 교수, 양경미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출연해
한국인을 위한 폐암 치료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폐암 1기는 림프절 전이가 되지 않은 상태로, 폐에 가까운 림프절로 전이가 되면 2기로 발달한다.
기관지 중심의 림프절로 전이되면 3기,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4기다.
국내에선 1~2기 환자가 60~70%, 3~4기 환자가 30~40%를 차지한다.
김홍관 교수는 “1기와 2기 환자는 수술 필수 대상”이라며 “3기는 수술 전 치료가 먼저”라고 했다.
폐암의 증상으로는
마른 기침, 호흡곤란, 객혈 등이 있는데, 증상이 생긴 경우는 이미 어느 정도 암이 진행된 상태라고 봐야 한다.
이러면 낫는다 폐암편. /오!건강
폐암 수술은 폐를 이루는 폐엽을 절제하는 ‘폐엽 절제술’이 표준이다.
이와 함께 전이된 림프절도 절제한다.
최근에는 조기에 폐암을 발견하면 림프절 절제술을 줄여 환자 몸의 부담도 줄이는 추세다.
김홍관 교수는 “폐암은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초기에는 X레이로는 폐암 발견이 쉽지 않기 때문에 건강검진 때 흉부CT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했다.
최근 폐암 항암치료는 수술 전에 면역항암제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세훈 교수는
“수술 후에 항암치료를 해도 재발율을 크게 낮추지 못하는 경우가 생겼다”며
“2~3기 환자를 대상으로는 수술 후 표적치료제를 보조로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항암제의 부작용도 많이 완화됐다.
80~90대 환자 등 조기 폐암이지만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가 이뤄진다.
조기 폐암에서 방사선 치료는 수술에 맞먹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양경미 교수는
“방사선 치료는 통증이 전혀 없어 고령 환자들이 선호한다”며
“수술 후에 암이 재발했거나, 수술 자체가 어려운 경우 방사선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세계폐암학회가 발표한 폐암의 진행상태별 생존율을 보면
1기는 약 80%, 2기는 약 60%, 3기는 30~40%, 4기는 약 10%다.
김홍관 교수는 “삼성서울병원은 각 기수별 생존율이 각각 10%씩 높다”고 했다.
이세훈 교수는
“호흡기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폐식도외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 등
전문가들이 다 같이 모여서 진료하게 된다”며 “원팀으로 치료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러면 낫는다’ 유방암 편은 유튜브 홈페이지나 앱에서 ‘오건강’을 검색하면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