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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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주말이다
그리고 9월이 되면,. 창 넘어 서늘한 바람과 풀벌레 소리를 듣게 되는 가을이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한다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시대지만 독서를 하면 눈빛이 다르고 우쭐해지는 자신감이 든다
막상 새삼, 독서를 시작하려면 어떤 책? 잠시 막막하다
당장 교보문고나 영광도서에서 돈 주고 책 사면 본전 생각에 독파가 쉽다
또는 각 구청별 도서관에 가서 "통합도서서비스" 카드를 발급 받자
무료한 사서가 반갑게 안내해 준다;
1. 한자공부 관련 책(4자성어, 고사성어)으로 교양을 쌓자
2. 깊은 밤 깊은 곳에<The Other Side Of Midnight>부터 읽어 독서에 접근해 보자
3. 애거사 크리스티 전집의 추리/범죄 소설로 독서 습관/재미에 가속도를 붙혀 보자
너무 재미있어 잠 못 자는 <깊은 밤 깊은 곳에》(The Other Side Of Midnight)는
미국에서 제작된 1977년 드라마 영화로 시드니 셸던의 소설에 기반을 둔다.
Sidney Sheldon(1917년~ 2007년)은 미국의 현대 추리소설 작가이다.
수많은 TV시리즈 대본도 썼으며, 1970년 첫 작품 《벌거벗은 얼굴》로 에드가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그 해 뉴욕타임스가 뽑은 '올해의 최고 추리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언어의 마술사'라는 평을 들을 만큼 그의 유려한 문체는 정평이 나 있고,
현재 그의 저서들은 대부분 40여개 국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깊은 밤 깊은 곳에》, 《게임의 여왕》, 《내일이 오면》, 《찬란한 혈통》, 《천사의 분노》,
《신들의 풍차》, 《거울 속의 이방인》, 《마이더스》, 《영원한 것은 없다》, 《나의 다른 면》 등이 있다.
애거사 크리스티는 영국의 추리소설 작가이다.
1971년 대영제국 훈장 2등급(DBE, 작위급 훈장)을 받았으며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린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권에서 10억부 이상 팔렸으며
103개의 언어로 번역된 다른 언어판 역시 10억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추리소설을 읽으면 심리공부로 어휘력이 발달하고 상상력과 교양이 풍부해진다
각 장르의 배경에 부자사회 상류사회 등이 소개되어 간접경험으로 격이 높아진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115.♡.168.73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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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항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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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에 마음에 드는 책을 사다 읽다가 승선하면
본선 도서실에 비치하고 책값은 본선 문화비로 정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