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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요일과 시간은?"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안정윤 에디터별 스토리 • 23시간
의외로 월요일이 아니고 직원과 사장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핵이득 팁)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직장에서 실수를 하고 식은땀을 흘린 적이 있을 것이다.
중요한 보고서 작성 중 오타를 내거나 계산실수 같은 것 말이다.
그렇다. 실수를 아예 단 한번도 하지 않는 '완벽한 직장인'은 없다.
다만 그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할 뿐.
그렇다면 직장인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시간대와 요일은 언제일까?
한 연구결과 직장인은 일하다가 보통 오후에 실수를 가장 많이 하고
요일로는 금요일에 가장 많은 실수를 했다.
CNBC에 의하면 즉, 금요일 오후가 가장 실수가 많은 시간 & 요일이었다.
美 텍사스 A&M 대학의 2017년1월1일부터 2018년12월31일까지 2년 동안
텍사스에 있는 대형 에너지 회사의 사내 직원 789명의 컴퓨터사용 지표를 조사했다.
조사대상은 재택근무를 제외한 100% 사무실근무 직원이었다.
이번 연구는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가는 자체 평가나 관리자의 피드백에 의존하지 않고
타이핑 속도, 마우스 활동 및 타이핑 오류와 같은 컴퓨터사용 측정기준을 추적했다.
사이언스데일리에 따르면
연구의 책임자인 환경 및 직업 보건학과의 밴든 교수는
"컴퓨터 작업패턴에 대한 객관적이고 비침습적인 데이터를 얻기 위해
타이핑 속도, 타이핑 오류 및 마우스 활동과 같은 컴퓨터사용 측정기준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역학 및 생물 통계학과의 로 조 교수는
"주중에 컴퓨터 사용이 증가했다가 금요일에 크게 감소한 것을 발견했다"고 말하며
"사람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더 많은 단어를 타이핑하고
마우스 움직임, 마우스 클릭 및 스크롤을 더 많이 했다.
하지만 금요일에는 이러한 활동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연구원들은
"이러한 연구결과는 직장 내 업무유연성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몬스터서베이의 조사에 따르면
직원의 대다수인 61%가 '주5일 대신 업무에 집중해서 주4일 근무'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 50%의 직장인이 주4일 근무가 훨씬 더 생산적일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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