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지원 및 재건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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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대통령, 키이우서 젤렌스키와 정상회담 시작
바르샤바=김동하 기자 2023.07.15. 19:29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키이우 마린스키 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정상회담에선 한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및 재건사업 참여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 젤렌스키 대통령이 마련한 공식환영식에 이어,
양 정상은 11시20분부터 1시간5분간 단독회담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 12시25분부터 확대 회담에 들어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국이 그동안 지켜온 원칙 하에서 포괄적이고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와 한국 간에 돕고 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했다.
또 “현재 전시상황에서의 협력문제, 그리고 향후 폴란드를 포함한 재건과정에서의 협력문제,
구체적으로 별도로 논의할 사항이 많이 식별돼서 이번에 회담이 필요하게 됐다”고 했다.
윤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를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키이우 인근 부차市 학살현장과 민간인 주거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이르핀시를 돌아봤다.
또 전사자 추모의 벽에 헌화했다.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에서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 앞서 작성한 방명록.
윤 대통령은 이날 방명록에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위하여!"라고 남겼다./대통령실 제공
두 정상의 만남은 이번이 세번째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7국(G7) 정상회의 때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고,
지난 11~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 때도 그를 만났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115.♡.168.73 작성일
북한의 무력침공을 받아 국가가 풍전등하에 놓였을 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공산사회주의 확장을 막으려
미국 주도로 UN군이 참전하여 간신히 살아 남았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무력침공을 받아 고전중이다
우크라이나의 군민 보호를 위해 한국이 도울 차례다
러시아의 눈치를 본다고 무기지원도 하지 않다가
전후 복구사업을 넘본다는 건 도둑의 공짜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