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에어 디펜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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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 경고... 나토, 전투기 250대 동원 역대 최대 공군훈련
김지원 기자 2023.06.13. 22:48
최근 러시아를 상대로 ‘대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군이 일부 지역을 탈환하는 데 성공한 가운데,
서방의 최대 군사동맹 NATO가 12일 대규모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유로뉴스·알 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NATO회원 31국 중 23국과 협력국인 일본·스웨덴 등 총 25국이 참여하는 ‘에어 디펜더 23′ 훈련이
이날 독일 분슈토르프 공군기지에서 시작됐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 1만여병력과 군용기250여대가 동원된다.
1949년 NATO 창설 이후 최대 규모 연합훈련이라고 유로뉴스는 보도했다.
이번 방공(防空) 훈련은
독일 등 NATO회원국 영토가 침략받는 상황이 닥쳤을 때
드론·순항미사일 공격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우리 안보와 자유를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
NATO와 독일공군이 스스로를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다.
‘에어 디펜더 23′은 2018년 시작 당시부터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훈련으로 구상됐다.
에이미 거트먼 독일주재 미국대사는
“이 훈련은 러시아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목적”이라며
“연합군의 민첩성·신속성을 의심의 여지 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이번 훈련은 우크라이나 대반격을 계기로 NATO의 위상을 과시하려는 목적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NATO는 2차세계대전 직후 냉전이 격화되던 1949년 소련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됐다.
2016년에는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방위비 부담이 지나치다”며
다른 회원국들의 무임승차를 비판하는 등 ‘NATO 무용론’을 제기해 위기를 맞았다.
그런데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NATO의 존재감이 다시 부각됐다.
당시 핀란드와 스웨덴이 서둘러 NATO에 가입신청을 했고, 영세중립국인 스위스도 NATO와 협력강화를 선언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115.♡.168.73 작성일
쏘련이 일본 북해도 북방 4개도서를
일본이 대마도를 센카구열도를
한국이 독도를 점령하면 그 나라 영토가 된 것이 현실적 국제관계였다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2014년)와 동남부지역(2022년)을 무력점령하고부터
2차대전 전후 영토확장 내지 점령에 대한 장기간의 전쟁 중지가 깨어지고 있다
라-우크라 전쟁향방으로 중국이 대만을, 북조선이 한국 침공을 저울질하고 있다
전쟁은 장병과 전의, 장비와 군수, 정보통신, 작전으로 수행된다
부자나라 한국이 거지나라 북조선을 어찌 상대할 것인지가 숙제다
왜냐하면,
모택동의 공산군이 장개석의 국민군을
월맹군이 월남군과 미군을
북조선 인민군과 중공군이 UN군과 한국군을,
거지군대가 부자군대를 격파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국군과 국민들의 국방를 위한 '전의'를 짚어 볼만한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