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학자 교수 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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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신라의 외세에 의한 '3국통일'로 망조가 들기 시작했다
신라는 3국통일이란 위업으로 본토만 남기고 백제 고구려 땅은 중국(당)으로 넘긴 결과에 책임이 있다
'통일'이 꽤 좋은 것으로만 생각할 수만은 없다는 점도 짚어 보고 싶다
중세봉건 영주 지배사회에선 땅에 매이는 정주농경민이 아니면 정치가 험악하면 이주하면 그뿐이였다
일본과 중국이 그 한 예이다
3국통일 후의 고려와 조선은 중앙집권적 왕정정치에서 일반 백성은 어디로 이주도주할 곳이 없었다
농업 외에 각종 기능기술로 가성비가 좋은 생업은 모두 관청에 직속되어 이득이 없어니 발전도 없었다
농기구, 옹기와 옷감 정도 제외하고
전문 고급품인 무기 갑옷 비단 도기의 제조업 등과 금은 세련 등은 대부분 관청 소속이였다
그렇다고 해서 임기발령제인 관청이 대규모 목초지를 개발하여 목축업을 부흥시킨 것도 아니었다
임진왜란 시절 일본으로 포로로 잡혀간 도공들 대부분이 귀국을 거절한 것이 좋은 그 예이다
일반 백성들은 초식동물처럼 온종일 먹을 것만 보고 생각토록 굶주리도록 했다
관청의 피팍을 피하는 유일한 수단은 과거에 급제하는 것이었다
그 과거 급제의 목표가
국가와 민족의 안위 기여가 아니고, 일신일족의 편익이었으니 칼자루 잡기 경쟁이였을 뿐이었다
매관매직으로 본전을 뽑자니 걸핏하면 '네가 네 죄를 알렸다?' 로 곤장치는 소리가 관아에 가득했다
조선 시대는 중국으로부터 왕위를 책봉 받으려 매년 수백명의 공녀를 중국에 보내는 채홍사를 두었고
조선 말기엔 '빈국약병'으로 국방력 없이 외교에 매달려 왕실을 유지하다가 결국 일본에 나라를 팔았다
1895년 청일전쟁으로 중국의 속국에서 해방되어 대한제국이 되었고
1945년 2차세계대전으로 일본의 식민지에서 해방되어 남북분단이 되었다
1904년 노일전쟁으로 조선이 러시아/중국의 식민지가 안되고 일본에 나라를 팔아
왕실과 권부나 백성이나 만분다행인 결과가 지금의 1948년 자유 대한민국의 탄생이다
1948년 대한민국의 일본적산과 항만 공항 철도 도로 등 사회간접시설 24억$가 국가자본의 98%였으니
'보릿고개'란 말이 있을 정도로 가난했지만
교육화 대통령 이승만과 산업화 대통령 박정희, 두 영웅이 있었다는 건 우리 한국민에겐 행운이였다
그 가난한 나라의 탄생에도 공부했다는 학자 지식인 층이 권력을 잡았고 조선시대의 회귀에 가까웠다
5.16군사혁명을 군부독재로 매도되는 건 학자 지식인들의 밥그릇 차지를 위한 권력투쟁일 뿐
민주, 민생고 해결과 부국강병과는 아무 연관이 없는 정치선동에 불과하다
그 많은 학자/교수/박사들이 산업에 기여하지 않고 정치판에 기웃거리는 게 사이비 민주이고 지성이다
동서고금 역사적으로 잘 사는 자보다 못 사는 자가 더 많으니
권세를 탐하자면 다수결의 숫자 편싸움에 진보의 탈을 쓴 사회주의가 유리하다
두 대통령의 교육화 산업화로 국민들이 민생고를 해결하고 세계경제권 10위와 국민소득 3만5천$가 되니
국민의 절반 쯤은 사회주의로 가면 가난한 사회가 되는 것을 아는 쪽을 자유보수 성향이라고도 한다
국가주도 통제경제로 경제활동에 사익이 없으면 인내 노력 궁리를 할 필요가 없으니 퇴보만 남는다
그것을 쏘련 중국 북조선 베트남이 역사적으로 현실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민주 민중 자유 공정 인권 지성 사랑 평화 행복 등 감성에 찬 단어용어에 집착하는 이는 그 반대가 많다
신용과 수치를 모르는 진보를 가장한 사회주의자들의 목적성 단어용어 라고 생각하면 틀린 경우가 적다
참고로, 1950년 쏘련의 동구라파 권역의 공산화 열풍 시절에
미국의 메카시 상원의원은 미국 정계 법조계 관료계에 침투한 쏘련 스파이를 색출하자는 바람을 일으켰다
그 몇년 후 미국 내에서 수백명의 쏘련 스파이가 색출된 사실을
위 기고문의 필자는 '빨갱이 마녀사냥'이라 한다
일신일족의 편익사익을 위해 정계 관료계에 진출하려는 사이비 학자/교수/박사를 경계해야 할 선거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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