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따라가고 이해하기에 너무 빨리 많이 변해

내 생각은 이렇다는 애기를 내놓기를 주저하게 된다

아니면 말고.. 차칫하다간 '꼰대' 소리 듣기 십상이다

그럼에도 침묵외면 한다는 건 나이와 직위에 걸 맞지 않는다

즉, 세상을 더 오래 산 경험자로서의 의견은 최소한의 의무다

그렇다고 내 나이 또래가 모두 의견발표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들의 취향 성격 능력 주관 등이 나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다음의 내 생각이 모두 옳다고 고집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결혼은 앞둔 청년들이 재고할(위치 확인용) 참고용일 뿐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석달째 전투를 지속하고 있한 것은 과거진행형,

전쟁을 계속할 수는 없으므로 상호간에 종전을 도모하는 것은 미래에 해당한다

우크라이나는 국방력에 소홀히 하여 러시아에 몰캉하게 보인 죄가 있고

러시아는 대비책 없이 일단 저질러 놓고 보자는 상대를 오판한 죄가 있다 

과연 종전 협상조건이 어떻게 전개되고 결론날지 사못 궁금한 사항이다.

또 예를 들어, 서로 결혼을 원하는 남녀는, 물건/부동산의 매매를 원하는 자는 

절차와 노력과 시간을 절약하고자 제3자의 중재인을 필요로 할 수가 있는데

결과적으로 성사되려면 상호간에 물적심적 조건을 양보하는 것으로 균형을 찾는다

그 균형을 찾는데는 이성, 교양, 사회통념과 생물학적인 인류역사까지도 동원된다.

위 기사의 7명의 합동필진이 조사한 내용도 모두 객관적으로 합리적인 것은 아니다

남의 사랑 결혼이 실감 안 난다고 주고받고의 거래하듯 취재하는 것도 모두는 아니다 

예로, 28세의 바텐더 박모씨의 경우는 매달 120여만원, 년간 1천5백만원에 해당하니 

본격적 수입은 최근의 일이다

즉, 본격적인 직업/수입이 결정되자마자 결혼을 설정한 것은 준비 부족에 해당한다

또 결혼착수금 1억원을 상정했는데 5,6년 후면 그 화폐가치의 효용은 현실적이지 못하다.

직장인 이모씨의 데이트비용에 월간 용돈과 데이트의 1회 추정비용이 생략되었다

결혼을 간주한 청춘이 주간 2회 월간 9회라면 5,60여만원? 정도인데

그 비용이 부담스러울 정도면 능력과 성의 면에서 결혼준비 부족에 해당되거나

상호간에 '사랑은 흔들리는 것'이란 사회통념을 무시한 것이다.

숫것은 파종본능, 암것은 모성본능의 협업으로 종족보존의 본성을 유지 발전해왔다

최소 100만년 세월 이상의 원시 인류사회에서 

남성의 파종본능의 실현은 사냥이란 수입으로 충족조건이 되었고

여성의 모성본능은 안전과 편의 제공을 전제한 육아조건으로 진화되었는데

최근의 결혼조건의 변화를 10년/100만년의 1/10만로 그 본성을 바꾸기는 어렵다

만약, 상호동등한 결혼비용을 고집한다면 1부1처제를 무시하는 혼인이 될 수도 있겠다.

결혼의 조건에서 상대에 대한 평가를 제외할 수는 없다

남성의 입장에선 상대 여성이 얼마나 이쁜지의 본능적 평가가 따른다

즉, 건강, 알뜰, 부지런함, 청결성과 가족의 조화력 등의 복합체이고

여성의 입장에선 상대 남성이 얼마나 강한지로 본능적 평가가 따른다

즉, 사회적 체면, 경제력, 정서, 체력, 소통의 욕구충족 가능성 등이다

그 미래의 가능성을 저울질하는 것이지 현재의 조건이 전부는 아닐 것이다

건강은 육체적 건강만이 아니고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정신적 건강도 포함한다

남성의 강함은 재력 체력 학력 경력 능력 등의 힘 力자의 복합체라 할 수 있으며

화무십일홍이란 말 있듯이 여성의 외관상의 미모는 길어도 20년을 넘기 어렵다

여자는 시아버지를 보고 결혼하고

남자는 장모를 보고 결혼한다는 말도 있다

여자는 남자가 고치고 변할 줄 알고 결혼하고

남자는 여자가 안 변할 줄 알고 결혼한다는 말도 있다

숨어서 담배를 피우는 여자는 남자에 질려버려서 이며

혼자서 술을 마시는 남자는 여자가 필요해서 란 말도 있다

여자의 사랑해는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한'이라는 조건 생략

남자의 사랑해는 '지금은' 이라는 단서 생략이라는 말도 있다

마음에 든다? 어떻게 하면, 어떤 처지나 상태가 되면 마음에 들까?

마음에 들까바 겁나는 경우는 없을까? 마음에 들면 막무가네로 뎀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