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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4해22-01-04 23:08 View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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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종이어 경기도까지..미분양물량 계속 쌓인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22.01.04. 07:01


대구·세종이어 경기도까지..미분양물량 계속 쌓인다© MoneyToday 


대구와 세종의 주택 미분양물량이 쌓이고 있다. 

경기도도 6개월 만에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아 지방발 부동산 급랭기 신호탄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경기도 미분양물량 995가구, 23.3% 증가..세종은 2개월 연속 미분양 쌓여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주택 물량이 1만4094가구로 전월 1만4075가구 대비 0.1%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전월 대비 14.1% 늘어난 1472가구를 기록했다. 

서울은 54가구, 인천은 423가구로 각각 전월 55가구, 428가구 대비 줄었다. 

반면 경기도는 995가구로 전월 807가구 대비 23.3% 증가했다. 

6개월 만에 최고치로 양주시 한 단지에서 미분양이 대거 발생한 여파다.


지방 주요지역 중 분양열기가 확 꺾인 대구는 2166가구가 미분양 됐다. 

지난 8월 2365가구를 기록한 이후 2개월 연속 줄다가 11월 재차 미분양물량이 늘었다.


지난해 10월 첫 미분양(129가구)를 기록한 세종은 

11월에도 103가구 미분양 물량이 쌓여 2개월 연속 '찬바람'이 불었다.


대전은 602가구 미분양이 발생해 전월 469가구 대비 28.4%가 늘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402가구로 전월 397가구 대비 1.3%(5가구) 증가했고 

85㎡ 이하는 1만3692호로 전월(1만3678가구) 대비 0.1%(14가구) 늘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지방에서 분양물량이 크게 쏟아져 나온 만큼 

11월에 이어 12월에 미분양물량이 크게 증가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택거래량 6.7만건, 2019년9월 이후 2년2개월만에 최저

한편 1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6만7159건으로 동월 기준으로 금융위기 이후 가장 작았다. 

전월 7만5290건 대비로도 10.8% 줄었다.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 2019년9월 6만4천건 이후 2년2개월만에 최저다.


11월까지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9만61397건으로 전년동기(113만9024건) 대비 15.6%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2만6365건)은 전월 대비 17.6% 감소, 전년동월 대비 35.9% 감소했다. 

지방도 4만794건으로 전월 대비 5.8% 감소, 전년동월 대비 46.1% 줄었다.


아파트(4만1141건)는 전월 대비 15.7% 감소, 전년동월 대비 54.1% 줄었다. 

아파트 외 거래는 2만6018건으로 전월 대비 1.8% 감소, 전년동월 대비 4.0% 감소했다.


아울러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자료를 합산한 11월 기준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19만2990건이었다. 

이는 전월 18만9965건 대비로는 1.65% 증가한 것이다. 

전세는 10만6388건으로 전월 대비 1.2% 늘었고, 월세는 8만6602건으로 같은 기간 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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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아이피 115.♡.168.73 작성일

작년도 가을부터 은행대출제한과 불경기 징후로 아파트 시장은 관망세가 되었다
갭 투자 재테크 수단 등으로  웃돈 주고 사두는 거래는 끝났고 계약금만 날라갔다
1가구2주택의 종합부동산세가 한 몫 거들며 시장은 한풀 꺽인 셈이다
오는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  끝날 때까진 매매거래량이 동결될 추세다
우파정권에선 건설경기 부양으로 주택공급이 늘어나 가격이 더 떨어지고
좌파정권에선 계획통제경제로 주택공급이 줄어들어 가격이 올랐고
또 여유자본이 사업에 재투자되지 않고 부동산시장에 쏠리기도 한 게 역사다
주거용 주택구매가 아니라면, 재테크용이라면 당분간 더 기다리는 것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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