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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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절대 안 한다, 돈 못 모으는 사람이 꼭 가진 습관
[은퇴스쿨] 20년간 부자들을 상담해 온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
이혜운 기자 2025.07.08. 05:50
8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조선일보 머니’에서는 ‘부자들의 습관’을 주제로 한 ‘은퇴스쿨’ 1부가 공개됐다.
2002년부터 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에서
20년 넘게 강남·압구정 부자 고객들을 상담해 온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이 ‘부자들의 습관’을 분석했다.
조 부사장은 부자들은 투자할 때 독특한 습관이 있다고 말했다.
일반 고객들은 투자할 때 장점에 집중한다면,
그들은 단점이나 리스크에 더욱 집중한다는 것이다.
그는 “일반 고객들은 ‘이 상품이 얼마나 수익이 나는지’에 관심이 많은 반면,
부자들은 ‘이 상품의 리스크는 어느 정도인지’에 더 큰 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잘못됐을 경우 내가 감수해야 하는 피해 범위를 집중적으로 물어본다는 것이다.
부자들은 주식 투자를 할 때도 주가보다는 시가총액에 더 많은 관심이 있다고 했다.
대부분 장기투자가 목적이기 때문이다.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거래를 선호하고,
무이자라도 할부나 분납 등 돈을 나눠내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조 부사장은 “부자들은 어차피 내야 될 돈이라면 한번에 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조 부사장은 부자들은 사석에서 더욱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가짜 부자들은 본인의 화려했던 과거 이야기를 하는 반면,
진짜 부자들은 꿈꾸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한다는 것이다.
그는 “(진짜) 부자들은
20~30대 청년들보다도 더 미래에 대해 관심이 많고 흥미진진하게 바라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부자들은 매일 아침 신문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 홈페이지 등도 수시로 방문한다.
신문에서는 1면 뉴스가 무엇인지, 광고는 무엇이 실렸는지를 확인한다.
조 부사장은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일수록
큰 그림을 그릴 때는 국가의 방향이나 정책 기조가 가장 큰 역할을 한다는 걸 알고 있다”며
“국내에서만 활동하는 사업가라도 글로벌 마인드가 장착돼 있으며
미국과 일본, 중국 등의 경제·경영 뉴스에는 거의 전문가급 관심과 식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은 대부분 아침형 인간이고, 절대 약속을 어기는 법이 없다.
자신의 일정에 오차가 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식사약속을 잡지만 과음, 과식, 과로도 하지 않는다.
부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기 때문이다.
그 외 더 자세한 부자들의 습관과 부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부분 등은 ‘조선일보 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은퇴스쿨’ 영상을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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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115.♡.168.73 작성일
부자들의 특징은
대출 보다 저금을
문자 보다 숫자를
긍정 보다 부정을
장점 보다 단점을
월부 보다 일시불을
남이 가지 않는 길을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을 선택한다
무능한 노인은 신식나이보다 구식나이를 내세운다
한 살이라도 더 늙었음 밖에 자랑할 게 없어서이다